전사 페티쉬를 갖고있는 유저입니다.
17급에서 7급까지 퇴근하고 집가는 기차에서 반나절만에 올렸고,
폭심만만 기계 홀 방밀의 우직함은 그대로 가져가고,
용을 추가해 강력함을 더한 느낌의 덱입니다.
기존에 후두려패던 비밀냥, 주문냥, 위니흑, 홀기사와 홀법, 템돚과 같은 어그로 템포덱들은 여전히 잘 팹니다.
원턴킬 덱 (퀘법, 제레크 사제, 발라당 사제, 신격 기사 등등) 에 절대 못이기던 폭심만만 홀 방밀이지만,
제압기와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강력한 하수인들이 추가되면서 원턴킬 덱들도 충분히 이길만 해졌습니다.
원래 강하던 필드 정리 능력에 용들이 꽤나 효율적이여서 현재 메타에 치고올라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원턴킬 덱을 상대할때엔 템포덱 굴린다는 생각으로 용들 던져주고, 상대가 명치보호하거나 강한 하수인을 내면,
마격맨, 74용, 폭탄맨, 자충망 등으로 정리를 하고 명치 후두려 패주시면 제압기, 광역기 하나씩 빠집니다.
용들 스탯이 좋아서 무시할 수 없거든요.
제일 어려웠던 덱은 알냥, 발라당사제, 잘 풀린 버흑? 정도로 생각되네요...
알냥이랑은 서로 패 더 잘풀린 사람이 이기는 매치업이고, 발라당은 필드 먹어놨다가 아잘리나로 훔쳐와서
거의 한두턴안에 끝내야 합니다. 잘 풀린 버흑은 뭐...모든 덱에 강하고...
쨌든 아직 완전한 완성은 아니지만 거의 완성되간다고 느낍니다.
무엇보다 커스텀에 자유로워서 더 재밌는것 같아요. 오메가 두장 빼고 티씨랑 올빼미, 수사반장 넣는것도 고민중이고,
지금 5코가 좀 많은데 커스텀이나 조언 환영합니다~~
전사 유저분들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