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덱 구성 15 13 2 0
직업 특화 63% (직업 19 / 중립 11)
선호 옵션 천상의 보호막 (13%) / 도발 (13%) / 전투의 함성 (10%)
평균 비용 3.9
제작 가격 9480
[정규] 짝수기사. (라스타칸 운영진이 보면 싫어할 덱) 작성자 : 불꽃수염 | 작성/갱신일 : 12-26 | 조회수 : 5268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성기사 (12)
2 무용의 물약 x1
2 빛의 섬광 x1
2 수문학자 x2
2 수정대장장이 칸고르 x1
2 평등 x2
3 신성화 x2
4 분광 렌즈 x1
4 왕의 축복 x2
4 용사의 진은검 x2
5 가시가 돋친 탈것 x2
6 응징의 격노 x2
6 태양지기 타림 x1
중립 (7)
2 광기의 화염술사 x2
2 아마니 광전사 x2
4 시체수집가 x2
6 겐 그레이메인 x1
6 성난바람 하피 x1
6 은빛십자군 부대장 x2
8 리치 왕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
  • 236.7% (11장)
  • 36.7% (2장)
  • 423.3% (7장)
  • 56.7% (2장)
  • 623.3% (7장)
  • 7+3.3% (1장)
덱 구성
  • 하수인50.0% (15장)
  • 주문43.3% (13장)
  • 무기6.7% (2장)
  • 장소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오로지 성기사만 플레이 하는 
불꽃수염입니다. (하스 닉넴은 : 스키너)
덱 설명에 앞서 현 하스스톤의 분위기와 덱을 만들게 된 이유를 조금 적어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덱만 보고 싶으신 분은 그냥 복사해서 바로 사용하시길, 기본적인 성기사 플레이를 이해하시고 있다면, 따로 설명을 안봐도 무관합니다. 그만큼 담백한 덱임.


저는 전설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닙니다. 대부분 5급에서 마무리 짓죠.
이제까지 전설은 1번 갔었고, 이번이 2번째입니다.

12월 1째주 라스타칸이 나오기 전 5급 주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라스타칸 덱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휴식하다 11월 말에 복귀함.)

죽기 우서 OTK
OTK 시르벨라
(솔직히 말해서 OTK 종류의 덱은 재미가 없습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
무한 정무관
언더테이커
힐기사
컨기사
홀기사
미드레인지 
짝기사 그리고 기타 수많은 덱들.. 

연구삼아 했던 덱들까지 포함해서 하루에 기본 50~60판은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인증글을 보고 덱을 수정하여 돌렸을 때는 뭔가 한 타이밍이 늦더군요. 

다른 직업군에도 전략에 큰 변화가 생겼으니, 그럴꺼라 생각했죠. 그래서 자체적으로 여러가지 덱을 엄청나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성기사 3875승) 개인적으로 새로운 덱을 창조하는 과정이 재미 있어서, 승률은 잘 생각 하지 않는 편입니다. 
 (어디까지나 5급정도 주차했을 때 이야기지만.. )

천보, 무한 정무관, 버프기사, 퀘스트(최악임. 갈바돈은 갈바엔 그냥 돈다가 정말 맞는 듯.) 등등. 
하지만 다른 덱들에게 패배하기 일수고, 몇 몇 유저는 고마움 말풍선을 남발하기도 했습니다.....
  
더 중요한건 우서로 할 수 있는 라스타칸 덱이 죽기로 토큰을 모으는 우서 정도 ..ㅜ

그쯤. 하스스톤 운영진들은 갑자기 뜬금없는 정책을 펼치는데...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기존에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던 덱들에 너프를 먹인것이었죠. 
이때 성기사는 홀기사에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라스타칸 카드 덱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운영진은 생각하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기존에 유행하던 1티어 덱(왕파, 두억시니, 드루의 다양한 덱) 들이 사라지면
 "라스타칸을 더 구매하여 싸우겠지" 라고 생각한 모양인데, 
그 뒤를 이은 것은 유행하던 덱 때문에 빛을 받지 못했던, 
사냥꾼이었습니다. 그리고 변경된 도적, 사제 등등.

냥꾼은 애매한 위치에 2~3티어 정도의 덱으로 유지하고 있었는데, 정상의 우두머리 급이 다 사라지니, 자연스럽게 냥꾼이 하스스톤 등급전에 와글와글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자가 없으니, 고냥이가 왕이 된 꼴.
(냥꾼 유저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드루이드를 제일 싫어 합니다.)

제가 만든 덱은 여기서 부터 시작합니다. 
냥꾼과 기존 미드레인지 도적을 이길만한 덱을 생각하던 중. 
몇 가지 필수적인 요건의 덱이 필요했습니다.

1. 필수적인 힘싸움. 하수인 싸움
2. 중반을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는 연계, 혹은 하수인
3. 깜짝 킬. 

이 3가지를 볼 때, 짝수기사가 바로 떠올랐고, 예전에 돌렸던 짝수 기사를 꺼내서 몇 가지를 수정하고 시작했습니다.
5급부터 시작해서 전설 까지 총 3일 걸렸구요. 거의 2승 1패나 연승으로 이어갔습니다.
폰하스라 드레커는 없지만, 어림잡아 승률은 65% 이상입니다.
(4~3급 구간에서 최대 10연승도 했는 덱입니다.)

구체적인 덱 설명을 시작하기 앞서 
핵심 카드로는



입니다.

뭔가 식상한 조합이면서도, 짝기사라면 누구나 다 아는 그런 조합이죠.
그런데 지금 이 녀석들이 실제로 강력하게, 먹혀들고 있습니다. 
특히 사냥꾼에게는 더욱.

일부 사람들은 나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시도를 안하시는데, 
운영에 따라서 크게 달라지는 카드들입니다. 
주요 전략은 초중반 하수인 싸움과 평성화로 가고 후반 평등과 응격, 부대장 등으로 명치를 사정없이 날립니다. 기존의 짝기사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설명

우선 저격카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침묵 카드, 외눈, 칼뿌 등등)
이 덱은 주도적인 덱이지 상대의 카드를 확인하고 맞추는 건 한 템포 느리고 그만큼 덱의 생명력이 줄어듭니다. 위의 카드를 수정하는 것은 자유지만, 저격카드를 넣는다면 반박자 늦게 이기거나 질 가능성이 큽니다. 되도록 저격 없이, 주도적으로 플레이 하세요. (하수인에서 우위차지하기, 빠른 정리후 내 필드만 하수인 등등)

그리고 내는 순서가 중요한데, 1코 신병, 2코 아마니를 내세요.
현 메타에서 2코 아마니를 바로 잡는 사냥꾼이나 도적은 전설까지 가는 동안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비밀이나 영능으로 가죠. 그리고 냥꾼의 경우 1코 신병으로 비밀을 한번 깨고 3코 수문학자를 냅니다. 
예를 들어 3코에 비밀이 정상적으로 걸린다면, 사냥꾼 입장에서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비밀이야 뻔하지만, 정확하게 뭘 걸었지? 나는 아마니가 거슬리는데, 이런 심리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구원 비밀이 걸려있으면, 아마니는 냥꾼의 한방 먹이가 된 후
5/1 이라는 스텟으로 살아납니다. 이후 왕축을 발라도 좋지만, 옆에 다른 하수인에게 걸고 되도록 아마니는 5/1에서 이득을 보려 합니다. 더 욕심내면 이거에 그냥 죽습니다. 그러니 아마니 왕축 버프는 넘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후 3코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상대의 필드에 뭐가 깔려있는지에 따라 달라 집니다. 
보면 알겠지만, 4코 라인은 짝기사의 꽃입니다. 상대가 만약 하수인이라면, 진검을 먼저 가시고, 적당히 시체수집가를 바로 못잡겠군아 하면 시체수집가를 냅니다.
어디까지나 질풍발린 시체수집가를 생각해야 하며, 안되더라도 3/3스탯은 상대로 하여금 부담스럽습니다. 만약 5코에 살아남았는데, 왕축이 손에 있다면, 5코 7/7 수집가로 14딜을 넣어줍니다. 죽어도 개이득인건 아시죠? 

5코까지 위와 같은 카드들로 진행합니다. 



제가 전설가는 길목에서는 냥꾼, 도적, 사제가 주로 보였습니다. 흑마도 있었는데, 버릴판은 과감하게 버리고 가야합니다. 
지금 짝수 기사는 변신전 홀법에게 강하며, 줄진 냥꾼이 되기전 까지 강합니다. 그전에 끝을 봐야 하는 덱이며, OTK성기사도 충분히 해볼만 하죠. 
나머지는 예전의 짝기사플레이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제가 볼 때, 성기사는 그렇습니다....
라스타칸을 버리고 가세요.. 

12월 한달 동안 새로운 확장팩이 나와서 라스타칸으로 열심히 연구했는데, 하루 50~60판 기준 대략 800~1000판은 했을겁니다. 그러나 이 중에 승리는 100승도 안될겁니다. 다들 그렇 듯 연구덱은 기본 1승 9패를 생각하고 깔고 가야 하죠.

그러다 완성된 덱이 하나 만들어지면 쾌감이 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랬습니다. 그래서 하스를 하는 것도 있는데, 이번 라스타칸.. 제가 성기사로 할 수 있는 것은 거의다 해봤습니다. 전설 인증글도 다 참고 했구요. 수 많은 연구를 하다가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성기사분들이라면 라스타칸 카드를 최대한 많이 쓰지 마세요.
한 장도 쓰지 않고 좋은 덱이 있다면, 그 덱이 지금의 전설로 가는 마지막 티켓입니다.
(OTK류 제외)
추가로 다음 확장팩이나 새로운 카드가 생기면 그때 시너지를 생각하고, 
전설이 급하신 분들은 이 덱을 사용하세요. 

지금의 짝수 기사도 금세 이미지가 소모되어 판도에 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글을 보고 남은 일주일 달리면 전설 충분히 갈거라 생각합니다. 
다들 건승하시고 

댓글로 상황별 궁금하신 장면이나, 대체 카드 질문 해주시면 알고 있는 정보에서 최대한 알려 드리겠습니다. 
성기사 유저님들 화이팅 하시길.!!





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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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6 / 비추천 : 6
조금만 개선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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