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109638 << 번로그 도적
안녕하세요. 저번에 번로그 도적글을 적었던 하스스턴 플레이어입니다. 주로 덱을 만들고 시험해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요즘 메타는 컨덱 아님 어그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엔 필드를 장악해도 한번의 뒤집을 수 있는 카드듣이 많아 필드 장악 위주인 미드레인지를 사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미드레인지 냥꾼보단 템포 어그로 냥꾼을 만들었습니다. 트래커를 키지 않고 돌려서 트래커 승률은 나와있지 않지만 전설등급에서 총 12승 4패로 준수한 승률을 보여줬습니다. 그럼 커스텀카드와 운영법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커스텀 카드
기존 미드레인지 사냥꾼에서 주인의 부름과 두더지을 뺴고 밑카드를 넣었습니다.



사실 주인의 부름이라는 카드는 3드로우 챙겨주는 좋은 카드는 맞습니다. 하지만 분명 사용하면 템포가 느려질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두더지도 1코에 잡히면 상당히 좋은 플레이를 펼칠수 있지만, 후에 잡혔을떄 별 타격을 못주는 하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좀더 필드 장악을 도와주는 덫과 장궁을 채용했습니다. 또한 그의 맞게 사바나 or 코불쏘 자리에 리로이를 채용했습니다.
이 카드와 추적자를 놓고 고민을 했으며, 플레이를 동시에 해봤을떄, 추적자는 상당히 패가 말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흡혈충을 채용하게 되었고, 필드에 하수인이 나가면 즉발딜과 힐을 같이 할 수 있는 좋은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인해 상대방에 킬각을 피하거나 킬각을 볼 수 있어 2장 채용했습니다. 쓰다보면 상당히 메리트 있습니다.
장궁과 저격 또는 떠괴가 같이 잡힌다면 들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떠괴로 사기 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저격같은 경우엔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저격 떠괴 둘다 같이 잡힌다면 하나는 포기하고 하수인을 찾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상의 멀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랩터 적응각을 잘 보면서 플레이하면 됩니다.
이 덱에 운영은 어떤 영웅을 만나던 같습니다. 정말 죽이지 않으면 위험하다 싶은 것은 징표와 스라소니로 잡고 대부분 명치로 향하면 됩니다. 또한 카드 활용을 최대한 해주세요. 아끼면 똥됩니다. 칠 수 있을떄 쳐야합니다.
아쉽게도 플레이 영상도 찍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플레이해 오신 분들이라면 금방 감을 잡을 수 있겠지만, 뉴비분들은 어려우실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군대#31110 친추 주시면 관전하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덱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