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덱과 비슷한 덱리로 요즘 Wall Priest라는 덱이 유행하는데, 그 덱이 어그로 상대나 미러전에서 좀 더 유리하고, 이 덱이 컨트롤덱과 냥꾼 잡는데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냥꾼 상대로 버티기는 Wall Priest가 유리하지만, 죽기가 나온 뒤에는 이 덱이 더 유리해서 어그로인데도 이 덱으로 잡기 좀 더 편합니다.
5급에서 전설 가는 길에 만난 다양한 덱 들을 상대하는 영상입니다. 덱 돌리는데 운영법이나 멀리건 참고하세요.
영상이 없는 직업들도 있지만 대체로 운영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냥꾼 종류는 무조건 벽을 세우고 도발로 버티다가 천정내열로 킬각을 보면 잡을만 합니다.
내열은 2장 있으니 어그로를 상대할 때는 너무 아끼지 마세요.
비밀은 상대가 눈속임을 쓰지 않는 이상 버티다가 천정내열 하수인으로 명치 치기 전에 다른 하수인으로 명치를 쳐서 비밀 한번만 빼면 한번에 다 빠지게 됩니다.
드루이드는 등급전에서 거의 없는 직업이지만, 이 메치업은 덱의 카드들을 최대로 활용한 메치업이라 생각되서 넣었습니다. 정말 덱리가 조금이라도 달랐으면 졌을지 모르는 메치업 입니다.
컨흑, 짝흑은 거인을 막는게 조금 힘들지만, 동전으로 큰 도발을 빠르게 내거나 잿멍울로 버티다가 대규모 실성각을 보면 할만합니다. 사제는 상대 도발 하수인을 치우거나 침묵할 수 있는 주문이 굉장히 많은 직업이니 상대 도발을 너무 무서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레크 사제는 상대의 절규를 얼마나 잘 뺄 수 있는지 싸움입니다. 이 경우는 상대 입장에서 리치왕 카드, 특히 죽음의 손아귀가 게임을 끝내버리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절규를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유도한 경우 입니다.
이 덱은 벨류가 아주 높은 덱이기 때문에 방밀이나 컨흑, 컨법 상대로 탈진전까지 끌고 가게 되어도 이길 수 있습니다. 보통 천정천정내열+대규모 실성 킬각이 먼저 나오지만, 이 경우와 같이 그게 불가능한 상황이 연출 되어도 겁먹지 말고 카드의 벨류를 최대한 끌어내는 플레이를 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