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부름 -> 아홉 개의 생명
거친 날갯짓 -> 징표 사격
토그왜글 -> 제페토
맨 처음 버전의 덱으로 드로우 시뮬을 몇 번 돌려본 결과, 야유로봇은 패말림을 유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 대신, 비밀 작전으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하고, 패말림도 줄여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카드 중에 독사 덫이나 떠도는 괴물 급의 비밀이 포함되어 있기를...
야유로봇이 빠져서 정신 지배 기술자 역시 빠졌고, 그 대신 야생의 벗을 넣었습니다.
추적 1 장도 제페토로 변경했는데, 현재 덱에서 제페토 효과를 받아서 꽝이 되는게 업그레이드용 로봇 뿐이고, 나머지는 평균 이상, 혹은 대박 (질리아스, 쇼, 애쉬모어 새끼용 등등) 이기 때문입니다.
애쉬모어는 처음 버전부터 덱에 넣었는데, 중후반 운영에 핵심이 될 카드들(새끼용, 질리아스 등)을 서치하는게 주 역할입니다.
초반에 기계 하수인으로 필드를 잡거나 반반 싸움을 하고, 중반부터 미끼용 화살, 새끼용으로 압박을 시작하면서, 후반에는 아홉 개의 생명, 제페토, 애쉬모어, 줄진 등으로 상대와의 밸류 싸움에서 이기는 걸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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