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Druid : Malfurion Stormrage
덱 구성 11 19 0 0
직업 특화 90% (직업 27 / 중립 3)
선호 옵션 선택 (10%) / 죽음의 메아리 (7%) / 전투의 함성 (7%)
평균 비용 3.6
제작 가격 3560
[정규] (전설) 저가루 토큰드루 작성자 : bird | 작성/갱신일 : 04-27 | 조회수 : 6891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드루이드 (14)
1 도토리지기 x2
2 꿈길 수호대 x2
2 수목학자 x2
2 야생의 힘 x2
2 천벌 x2
3 고대의 축복 x2
3 숲의 영혼 x2
3 야생의 포효 x2
3 조경 작업 x2
3 휘둘러치기 x2
5 자연의 군대 x1
6 나무를 가꾸는 타우렌 x2
8 숲의 지원군 x2
9 우걱전차 x2
중립 (2)
3 초소형 로봇 조종사 x2
4 대마법사 바르고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6.7% (2장)
  • 226.7% (8장)
  • 340.0% (12장)
  • 43.3% (1장)
  • 53.3% (1장)
  • 66.7% (2장)
  • 7+13.3% (4장)
덱 구성
  • 하수인36.7% (11장)
  • 주문63.3% (19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먼저 첫 전설 인증입니다.

카라잔때 하스에 처음 입문해서 투기장만 하다가 5급주차만 하는 정도로 게임하던 투기장러입니다.

이번 확팩 나오기 전부터 좀 재밌어 보이기도 했고 막상 나와보니 지난날들의 확팩보단 재미있어서 이번에 전설 한번 찍어보자는 마인드로 플레이 했습니다.


[덱 소개]

티어덱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 현 상태에서 각자 취향에 맞는 덱을 찾아서 플레이 하실텐데요,

제가 소개 해 드릴 이 덱은 부담이 없습니다.

전설 한장, 그것도 공짜로 주는 바르고스 이고 특급카드인 자군의 경우엔 제가 기존에 보유하고있던게 하나라서 그냥 하나 넣고 플레이 했습니다. (실 가루는 2000도 안되는 몇 없는 무과금 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만큼 입문하시는데에 부담이 없는데에는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카드 소개, 비교]

많은 분들이 토큰드루에 채용하시는 카드들 입니다.

스탈라드리스와 수정노래 차원문은 비싼 가루를 형성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토큰드루에게 있어 큰 효용을 보기도 어려우며 활용도가 덱 컨셉에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로아의 징표는 카드 성능에 의구심이 들어서 쓰지 않습니다. 2/3랩터 2마리면 사용했을 수도 있는데 3/2 두마리는 대 전사, 도적전에서 너무 크나큰 리스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도적-기습,요원/전사-폭격로봇,출정의 길 등)

속삭이는 숲의 경우 패가 말렸을때 필살기성으로 굉장히 좋은 카드이기에 가지고 계신분들은 커스텀하셔도 괜찮 것 같습니다.


위의 카드들 대신해서 넣은 카드들 입니다.

전체적으로 등급이 낮은, 저 가루 로도 구성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

자군의 경우 토큰드루에 있어 애매한 5코를 채워 줄 수 있어 활용도가 꽤 쏠쏠 한 카드입니다.

5코가 없을때에는 2코,3코의 조합과 같이 카드 두어장을 사용하실텐데 이 부분에 있어 고민을 어느정도 덜어줍니다.

또한 바르고스와의 연계도 꽤 쏠쏠합니다.

4턴에 바르고스 나간 후 자군을 사용하면 2/2 나무정령 세마리를 두번사용하여 순식간에 풀필드를 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합니다.

하스스톤에 있어 '한 턴만 살면' 이라는 가정이 들어가면 좋은 카드가 아니다 라는 속설이 있지만 초반에 나오는 6체력인 바르고스를 칼같이 끊기는 현 메타에서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억지로 잡으려면 많은 걸 포기하도록 강요하죠.

또한 이 덱의 핵심인 나무정령 시너지에도 들어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8/8 속공이라는 매력적인 우걱전차와 부족한 패순환을 어느정도 극복해주고 변수를 만들어주는 수목학자와의 시너지가 쏠쏠하죠.


우걱전차의 경우 많은 분들이 시도 하셨을것 같은 커스터마이징 카드입니다.

자잘한 토큰싸움에서 나오는 묵직한 도발하수인을 끊기위해 야포,버프류 카드들을 동원하며 울며 겨자먹기로 벽을 부수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요, 이 점을 우걱전차가 어느정도 해결해줍니다.

또한 대 전사전에서 간간히 나오는 야유로봇에서의 기대값을 높여주는 변수카드이기도 합니다.


수목학자의 경우는 굳이 고집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가루 최소화 하면서 시너지 찾다가 발견해서 그냥 넣고 굴렸던 하수인이라, 넣기 싫으신 분들은 다른 카드를 사용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무난한 2코 2/3하수인, 나무정령 시너지로 기용했습니다.)


초소형 로봇의 경우는 하스 리플레이에서 토큰드루 기용 카드들에 포함되어있길래 '어? 괜찮아 보이는데?' 해서 넣었습니다.

일반카드이지만 토큰드루 컨셉에 완벽하게 부합하며, 1/1 토큰들이 '기계' 종족값을 가지고 있는 것도 꽤 변수로 작용합니다.

3코의 조경작업과 더불어 초반 필드장악과 템포를 이어나가며, 조경작업보다 개체수가 하나 더 많은 점을 이용하여 상황에 따라 운영을 달리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이외에도 타우렌이 있는데, 얘는 나무정령 시너지를 구성하려면 필수적으로 들어가며 실 성능도 상당히 좋기에 추가적인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운영법]

컨트롤 계열 덱처럼 높은 숙련도와 난이도를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위니,토큰,어그로 계열의 덱처럼 상황에 맞게 필드 정리와 꾸준한 명치 누적딜과 같은 기본 운영법만 어느정도 숙달 되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특별히 설명하기가 좀 그렇네요. 하스스톤 프로게이머 방송이나 영상을 찾아보시면서 내가 생각했던 플레이랑 다른 부분이 있다면 '왜 그렇게 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시고 고민 해 보시면서 실력을 점차 키워 나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 외의 운영법이 있다면 이 덱의 특성상 패 순환이 나쁜 편이기에 카드 한장한장의 밸류를 살려주면서 플레이 하셔야 하는데, 카드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초반 템포플레이와 천벌 드로우를 적극 활용하시면 어느정도 커버 됩니다.


[멀리건]

심플합니다.

저코 필드장악 카드들로 들고 가시면 됩니다.

 (도토리지기, 꿈길수호대, 야생의 힘, 조경작업, 초소형 로봇 조종사 이렇게 우선순위를 두고 바르고스나 숲의 영혼 정도 고민해 보시면 됩니다.)

수목학자는 들고가지 않습니다. 2코 2/3 단독개체로 쓰기에는 커스텀 한 의미가 없는게 사실인지라 좀 더 후반에 사용할 수 있도록 교환해 주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이 외의 멀리건을 생각한다면 대 전사전에서의 숲의 지원군 한장 정도가 있습니다.

전사전에서 초중반에 출정의길과 난투를 한 두개 정도 소모시켜준 후 8코에 칼같이 나오는 숲의 지원군 두번은 시간적 여유를 벌어주기에 다른 초반 플레이가 핸드에 들어있고, 숲의 지원군 한장이 있다면 들고 가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상대법]

현재 랭크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도적 입니다.

개인적으로 도적의 경우엔 비교적 쉬운 편이었습니다.

초반에 필드 장악만 잘 해준다면 도적이 정리하기 급급하면서 흐름이 드루이드 쪽으로 넘어오는 상황이 많은지라 플레이 하던 페이스 그대로 가시면 아마 무난하게 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간중간 천벌이나 휘둘로 위협적인 하수인들 끊어주시면서 가시면 됩니다. (공격력 높은 해적 계열 하수인들)

물론, 칼같이 나오는 벤클리프 사기는 당하면 웃으면서 항복하시면 됩니다.

이건 어찌 할 방도가 없습니다 ^^;


요즘 욕을 많이 얻어먹고 있는 전사 입니다.

만났다 하면 장기전 양상으로 흘러가며 상대하는 입장에서 벽과 싸우는 듯한 느낌을 받는데요

전사의 경우에는 반반인것 같습니다.

메타 초기에는 토큰드루가 폭탄전사를 씹어먹으며 카운터덱으로 부상했는데, 메타가 고착화되고 전사도 컨트롤쪽으로 좀더 힘을 싣게 되면서 반반 수준까지 내려온것 같습니다.

전사를 상대함에 있어 키포인트는 숲의 지원군을 칼 타이밍으로 내냐 못내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중주문인 특성상 칼타이밍에 나온 숲의 지원군은 전사가 막아내기 까다로우며 (출정,난투가 강요됨)

설령 한번 막아낸다해도 한번 더 나오는 숲의 지원군에는 전사가 큰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서 서술 했듯이 초반 플레이가 보장되어 있는상태에서 숲의 지원군을 들고 가보는것도 고려할만 하다라고 한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전사 상대로 숲의 지원군이 29장,30장에 깔려있다면... 100이면 100 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카드 한장 쓸거를 두세장씩 써야되므로 손패가 남아나질 않기 때문이죠.

사실 전사를 상대하는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본인이 전사를 플레이 해보는것 입니다.

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가 있듯이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정리하기 까다로울까?' 라는 생각을 하시면서 폭격로봇 출정의길 난투등 수많은 광역기를 의식한 채 한번에 정리가 안되는 필드를 꾸준히 구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도적 전사에 이어 요즘 꽤나 핫한 사냥꾼입니다.

만난 사냥꾼 대다수가 기계 어그로? 템포? 냥꾼이었는데요, 이런 류의 아키타입 대결이 으레 그렇듯 누가누가 더 패가 안꼬이고 잘 풀리느냐 싸움으로 종종 흘러 갑니다.

기본적인 운영법에 합체각을 추가적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보였던 마법사 입니다.

손패가 엄청 잘풀린 마법사의 경우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강력한 필드 전개를 보여주는데, 대 마법사 전에서 우걱전차가 빛을 좀 봅니다.

이른 타이밍에 나온 산악거인에 창조술사의 부름으로 소환한 7/8 도발 무덤괴수 나 , 7코 2/7 도발 성깔있는 문지기를 뚫어 내는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실 대 법사전에서는 드루이드의 플레이보다는 법사의 핸드에 승패가 달려있다해도.... 무방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잘 풀리면 무기력하게 집니다 ㅠ

할 수 있는거라곤 문지기 각을 생각하는정도밖엔 없으니까요.


 

드루이드 미러전의 경우에는 기본 운영법 대로 플레이하시면 됩니다.


주술사, 성기사, 흑마법사, 사제는... 드루이드로 만나본 적이 없어서 설명하기가 좀 그래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종합 평]

종합적으로 승률을 분석 했을때, 위니흑마한테 엄청 불리한 것 뺴고는 거진 다 반반 이상은 갑니다.

이 위니흑마도 점점 비중이 줄어드는 느낌이라 토큰드루가 점차 티어가 올라가고 있죠.

특정 덱에 엄청나게 유리한 느낌의 카운터덱은 아니지만 무난무난하고 저렴하게 랭크 등반하는데에는 최적화된 덱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첫 공략글이 모쪼록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글을 마칩니다.

(수정해야할 사항이나 질문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덱 평가
이 덱을 평가해 주세요
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5 / 비추천 : 0
꽤나 승률이 보장되겠네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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