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 : 굴단
Warlock : Gul'dan
덱 구성 22 7 0 0 1
직업 특화 46% (직업 14 / 중립 16)
선호 옵션 도발 (17%) / 잔상 (10%) / 전투의 함성 (10%)
평균 비용 4.3
제작 가격 10460
[정규] 글린다 크로우스킨이라는 카드를 기억하십니까? 작성자 : 사과발 | 작성/갱신일 : 04-30 | 조회수 : 1710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흑마법사 (9)
1 필멸의 고리 x2
2 무력화 저주 x1
3 지옥의 불길 x2
4 소환의 문 x2
4 영혼 착취 x2
6 글린다 크로우스킨 x1
6 아라나시 무리어미 x2
7 고드프리 경 x1
8 군주 자락서스 x1
중립 (9)
0 위습 x1
2 파멸의 예언자 x2
3 부두 인형 x2
3 유령 민병대 x2
4 위풍당당한 수호자 x2
5 덥석턱 등껍질투사 x2
5 썩은 사과나무 x2
5 질리악스 x1
10 바다 거인 x2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3.3% (1장)
  • 16.7% (2장)
  • 210.0% (3장)
  • 320.0% (6장)
  • 420.0% (6장)
  • 516.7% (5장)
  • 610.0% (3장)
  • 7+13.3% (4장)
덱 구성
  • 하수인73.3% (22장)
  • 주문23.3% (7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까마귀의 해 모두가 짝흑이나 큐흑을 돌릴 때 저는 글린다 잔상 흑을 돌렸습니다.

지금 대부분의 키카드가 야생으로 가버리고 위니흑마를 제외한 모든 흑마가 박살이 나버렸지만 저는 글린다를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덱의 승리 플랜은 글린다 바다거인 콤보, 혹은 자락서스 변신이 있습니다.

들어간 카드들을 살펴봅시다.


용의 해 컨트롤 흑마의 남은 정리기들이자 주문들입니다.

카드들의 밸류와 기대치는 한숨이 나올 정도지만 그럼에도 이거라도 써야 하기 때문에 어쨌든 씁니다.

황천은 이제 흑마에게 좋은 죽메카드가 없는데다가 하수인 위주로 굴러가는 이 덱과 어울리지도 않을 분더러 8코스트라는 높은 코스트 때문에 뒤의 행동이 거의 봉인 됩니다.

정리기는 이걸로는 곤란합니다. 정리할 수 있는 하수인들이 필요해요.










좀 더 가벼운 카드를 원하시면 어둠의 화살로 대체하셔도 좋습니다.






소환의 문 + 민병대 콤보로 마나가 있는 만큼 도발벽을 실컷 뽑아낼 수 있습니다.

시체수레가 이제 야생을 갔기 때문에 소환의 문을 손에서 직접 내서 콤보를 실행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론 소환의 문을 미리 내려놓아 지켜내고 다음 턴에 민병대는 풀어내는 플레이를 추천하지만

소환의 문을 내려놓을 타이밍을 못 잡겠거나 불안하시면 최소 7턴까진 기다렸다가 콤보를 쓰는 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풍부한 도발 카드와 다른 방어용 카드들,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 번 주문과 광역기가 거의 모두 야생을 간 지금 메타에서 소환의 문을 작정하고 지키면 잡기 어려울 겁니다.



현 메타에서 글린다 바거 콤보의 위력은 상당합니다.

난투나 실성이 아니면 필드에 들어찬 바다거인들을 모두 잡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이는 확실한 승리로 이어질 정도로 강력합니다.


위습은 글린다 바다거인 콤보의 초석을 마련하는 역할을 합니다. 글린다 위습 콤보로 필드를 꽉 채우면 다음 턴에 위습을 한 마리 한 마리 없애면서 그 자리를 바다 거인으로 채우는 겁니다.

위습이 마음에 안 드시면 다른 카드로 대체하셔도 전혀 무방합니다. 위습이 아니더라도 위의 민병대 콤보에서 파생해도 됩니다.




거기에 마녀숲 임프의 죽메 덕분에 우리의 핵심 하수인들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튜닝을 한다면 정리기나 도발 하수인들 대신에 졸개 카드들이 자기 역할을 톡톡히 잘 해 내야하는 상황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저는 이미 연계가 많이 필요한 덱이기 때문에 그냥 도발과 정리기를 넣는 식으로 운영합니다.








자락서스의 3/8 무기와 2코 6/6의 영능은 후반 뒷심으로 아주 뛰어납니다.

거기에 하수인 카드라 소환의 문의 효과를 받아 7코에 튀어나가 일찍부터 영능을 찍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15체력 페널티는 무시할 수 없기에 이게 마음이 안 드시면







이 덱은 모든 흑마덱이 그렇듯이 전사 상대론 살짝 어렵습니다.

하지만 상대 전사가 난투각을 잘못 보거나 자락 변신 타이밍을 잘 잡는다면 못 비빌 것도 없습니다.


도적이나 냥꾼은 초반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중요합니다.

초반만 넘긴다면 민병대 콤보로 항복까지 받아낼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도발이 많아서 중후반 넘기기는 쉽습니다.

하지만 폭탄 냥꾼은 언제 킬각이 나올 지 모르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법사는 첫 거인을 잡아내냐 마느냐가 중요합니다.

종말이를 넣은 이유도 거의 그걸 위한거구요. 거인만 잡아낸다면 게임은 거기서 끝납니다. 민병대 콤보나 바거 콤보를 법사는 막기 어렵거든요

템포 법사는 더 간단합니다. 초반 정리하고 민병대 콤보만 넣어주면 끝납니다.


드루이드는 복잡합니다. 나머지 컨덱들이 상대하는 법과 같습니다.

질리악스와 고드프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필드 위주의 덱이라도 버프기가 있기 때문에 민병대 콤보의 타이밍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진짜 정리가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정리하고 콤보를 넣으세요.


흑마는 거의 대부분, 아니 그냥 전부 위니흑마일 겁니다.

초반 필드를 터주지 마세요. 도발벽을 끊임없이 내 놓고 중간중간에 지불을 섞으세요.

바거는 영착으로 잡고 라팜이 나올 때쯤이면 그 때 우리쪽에서 콤보를 시작하면 됩니다.

라팜이 나오는 타이밍에 바거 콤보가 들어가면 베스트입니다. 전설 러시로는 바거 러시를 막기 어려워요.


주술사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토큰 주술사는 초반부터 달리는 타이밍이 너무 빠르기 때문이에요.

최대한 멀리건에서 지불을 챙기고, 도발 하수인들을 들고 준비를 해야합니다. 멀록의 영혼이 발려도 고드프리로 어떻게 어떻게 정리는 가능 할 겁니다. 고드프리까지 나오면 뒷심이 쑤욱 빠질 겁니다. 그때까지 버텨야 해서 어렵습니다.

빅 주술사나 컨트롤 주술사 상대론 최대한 빨리 콤보를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후반으로 가면 하가사 계략에 바거들이 쓸려버려요. 자락서스 변신이 답입니다. 컨술사를 뒷심에서도 따라갈 수 있어요.

빅 주술사는 중반 민병대 콤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민병대 콤보만 제때 나온다면 걸어다니는 샘이든 커다란 마법사든 뭐든 잡아낼 수 있습니다.


성기사는 그나마 쉽습니다. 정리기와 도발, 콤보를 버틸 수 있는 카드들이 성기사에겐 부족합니다.


사제는 거의 보이질 않네요. 나오면 거의 노미 사제인데 사실 사제 상대가 상당히 힘듭니다. 거의 안 보이는 게 정말 다행이에요.

바거 콤보는 실성에 먹히고 뒷심용 자락은 노미에 뒷심 따라 잡힙니다. 덥석턱으로 필드를 억지로 잡아버티거나 실성을 넘겨내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덥석턱과 도발의 역할이 중요해요.

덥석턱이 없다면 글린다+졸개로 중후반 필드를 잡아먹을 수 있습니다. 상대가 정리하거나 필드 수복하기 바쁠 타이밍에 자락을 들이민다면 못 이길 것도 없습니다.






'이 카드만 나왔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라는 상황이 굉장히 자주 연출됩니다.

위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승리 플랜도 민병대 콤보나 바거 콤보에서 나오는데 아무리 콤보 파츠가 두 개 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그 중 하나가 안 나와서 이것도 저것도 못 하는 상황이 왕왕 나옵니다.

대부분의 패배는 여기서 나온다고 볼 수 있어요. 올바른 타이밍에 콤보를 넣어줄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해요.

거기에 운영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플랜의 첫 단추가 소환의 문을 어떻게 살리느냐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생각해야 할 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덱이기 때문에 옛날부터 글린다 덱을 돌리는 걸 좋아하셨거나, 혹은 새로운 흑마 덱 타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 번 쯤 해보는 걸 추천할게요.
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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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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