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하스에 덱을 소개시켜드리네요.
이것저것 하다보니 4월이 벌써 끝나가길래 후다닥 올릴려고 도적을 굴리다가 전설가서 올려봅니다.
처음엔 그냥 남들이 굴리던 무난하게 짰는데 더빠른템포를 원하는 요즘메타에선 냉혈이 생각보다 쓸만한거 같아서 한장 정도 넣고 굴렸는데 생각보다 파워가 쌔고 냉혈을 예상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배째다가 크게 한대 얻어맞고 정신 못차리는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마법사들이 좋아하는
쉽게 제거가 가능할수있다는점도 하나의 장점입니다.
수액이나 바다사냥꾼은 미러전에선 쓸만하나 그외엔 전사빼곤 연계용일뿐이라 과감하게 뺏습니다. 물론 취향차이라 쓰실분들은
토그왜글은 좋은 카드이나 졸개템포를 늦추는 경향이 크고 노미는 마이라가 안잡히면 못쓰는 카드라 전사때문에 쓴다고 해도 이것저것 조건이 주렁주렁 달려있어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템돚에 흡혈충 넣는 분들이 보이던데 명치3딜3힐에 곡괭이파괴에 내성은 있지만 4코라서 생각보다 무겁게 느껴질뿐더러 필드장악엔 도움이 안되기에 저는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1.상대법
지옥에서 튀어나온 빡빡이입니다.
일단 방찐일경우엔
이거 키우기가 핵심입니다. 멀리건에 잡히면 무조건 들고가야합니다.
이친구도 멀리건에 잡히면 들고가서 초반 방어도 쌓는걸 최대한 억제시켜야합니다.
이친구들 때매 곡괭이 하나에 몰빵하는건 좋지 못하기에 최대한 분산투자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친구가 나오면 무조건 명치만 패셔야합니다.
사실상 방찐매치업은 마니 불리한편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면 됩니다.
방찐과 더불어 메타를 주도하는 돚거입니다.
일단 미러전은 후공 ㅈ망겜이지만 선공이라고 못잡는건 아닙니다.
상대방이
창조시리즈로 사기치는 제이나 입니다.
일단 제일 조심해야할건 당연히
이친구는 나오면 바로바로 제압해주셔야합니다. 이친구를 제압 할수있냐 없냐로 게임이 갈릴수있으니 무리하더라도 꼭자르셔야합니다.
유일하게 냉혈을 멀리건으로 들고가는 매치업입니다. 물론 무리해서 찾을 필요까진없지만 냉혈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있는 편입니다. 혼절도 당장 산거를 처리하진 못하지만 상대방턴을 한턴 낭비시키는 효과 및 카드 한장 태울수있는 효과까지 있기에 꼭 들고 갑니다.
산거턴만 잘넘기면 그다음부턴 템포플레이하면서 두둘겨 패시면 됩니다.
적폐사라지고 저격덱으로 돌변한 렉사르입니다.
두가지가 보이는데 플라크 쓰는 폭탄냥과 미드냥입니다.
플라크쓰는 폭탄냥 같은 경우
무리해서 합체하는거 올리시면됩니다. 대체적으로 기계냥들은
초반엔 기계위주로 정리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하다보면 달리는 타이밍이 잡기힘든데
1. 자신이 필드를 먹었지만 손패상황이 좋지못할때
2. 더이상 고블린 폭탄을 정리해도 의미가 없을때 ( 상대 손패가 마르거나 정리하기엔 명치가 아프거나 )
이타이밍은 하면서 익히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변수가 너무 많아서...
위니밖에 모르는 흑찐입니다. 그냥 크게 설명 드릴께 없이 막으면 이깁니다.
왠만하면 멀리건 이렇게 찾으려고 합니다.
거의 100 이면 99 토큰노루입니다.
위니와 마찬가지로 개체수로 승부보는 친구라서 위니랑 비슷하게 들고 가시면 됩니다. 또는
4코 에 던지는 속삭이는 숲 을 쉽게 막을수있기에 멀리건 제1 필수카드중하납니다.
이런 직업도 있었나? 는 뻥이고 잘 볼수없는 직업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기계알기사나 신격 기사 쪽을 많이 봤는데 기계 알기사는
팔다리 짤린 안두인입니다.
안두인은 이번 확장팩에서도 혼자 벽덱 놀이를 합니다. 보이는덱으론 미라클노미랑 부활사제였는데 둘다 템포플레이하면서 편안하게 드로우 보지못하게 만들어야합니다.
멀록 러브 스랄입니다.
멀록 아니면 빅스랄이라 뭔가 좀 멀리건 집기가 애매합니다. 일단 어떤 매치업이든
다른 낮은 등급분들이랑 친추해서 관전하다보면 템포덱을 굴리다가 이해못할 플레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위해 약간식 플레이 팁을 드리자면
1. 초반 맘가약탈은 길게 4턴까지도 봐야한다.
미러전 하면서 제일 많이 보이는 플레이중 하나가 초반에 맘가약탈이 잡혔다고 무작정 달리시는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맘가약탈을 사용할 경우엔 코스트가 0코이기때문에 천천히 사용하셔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3코에 쓸경우엔 연계할 카드가 있으시면 쓰시고 연계할 카드가 없다면 4턴에 던져도 늦지않으니깐 급하게 쓰실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2. 하하맨 사용법
하하맨 같은 경우에 멀리건으로 들고갔다면 전사나 성기사를 제외하면 연계용이나 하수인 짜르는 용도로 거의 사용합니다. 이 두직업을 제외하면 대부분 쉽게 커트당하거나 오히려 상대에게 이득만 줄확률이 높습니다.
미러전에선 상대방의 기습연계를 할 가능성을 줄뿐더러 어짜피 영능에 잘리기 때문에 절대로 1턴에 내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사냥꾼은 스라소니에 쉽게 정리되기도 하고 혹시 모를 하이애나rpg에 이용할수도 있고 기계냥꾼같은 경우엔 상대 고블린폭탄처리를 위해 아껴쓰는 편입니다.
전사전같은 경우엔 선공일 경우 100이면 100 내고 후공일 경우 하수인을 안낼경우엔 냅니다.
성기사도 마찬가지로 1턴에 나온 하하맨을 자를수단이 많지않기에 잡히면 1턴부터 바로내고봅니다.
3. 곡괭이는 하수인에 따라 착용여부가 달라진다
요즘 도적이 판치고 있어서 많은 덱에서 무기파괴카드를 많이 채용하는 현시점에서 곡괭이는 차는 다음턴 왠만하면 깨지기 일수였습니다.
달려야할 타이밍엔 차겠지만 자신필드에 벤클리프나 폭력배등이 있다면 곡괭이을 안차고 달리는게 훨씬 안정적이고 이득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이처럼 필드 상황에 따라서 곡괭이 착용여부가 결정되니 신중하게 쓰셔야합니다.
혹시 질문있으신 분들은 댓글이나 수호님#3624 로 친추주시면 부족하지만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