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력의 영능으로 불러내는 하수인을 홀수법사의 영능으로 짜르자라고 생각해서 컨덱으로 만들어봤는데 여유있게 원트로 깼습니다.
다른 공략들을보니 오닉시아를 거치지 않고 방어도를 조금만 남겨둔채 한방에 죽이는 공략으로 짜두셨던데,
옛날 카드로 하려니 조금 덱파워가 딸리는거 같기도 하고, 저에게 익숙한 컨법으로 짜봤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적어놓자면, 네파리안은 방어도가 다 깎이면 자매인 오닉시아를 불러냅니다.
오닉시아는 2/6무기를 차고 (오닉시아가 죽으면 무기가 부서집니다)
오닉시아대신 옆으로 대피한 네파리안은 영능으로 0코 1-4의 무작위의 불덩이를 날려댑니다. 나무위키에서 보건데 계속 맞다보면
20뎀도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되도록 빨리 처치하는게 좋습니다.
오닉시아의 체력은 15, 방어도는 없으며, 오닉시아가 죽으면 네파리안은 필드를 쓸어버립니다.
그러므로 알라나 같은걸 아껴두시면 좋아요.
네파리안은 4코 4뎀 단일 주문, 암흑불길(하수인을 처치하고 그 공격력만큼 적하수인 광역뎀), 용암! 이라는 2코 2딜 전체하수인광역뎀
의 주문을 사용합니다.
하수인은 별 어려운 하수인은 없고, 네루비안알은 자기가 내서 자기가 알아서 깨려고 알아서 노력합니다.
난이도 자체는 쉬운 편이니 이 덱 한번 써보세요!
초반 멀리건은 1코 영능뎀 올려주는애 또는 도발집고가면 편리합니다. 네파리안이 영능을 안쓰고 네루비안 알을 깔게 되면 턴도 벌고
카드도 모을수 있구요.
P.S: 크로마구스 (카드를 뽑을때마다 복사하여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라는 카드를 네파리안이 쓰는데, 그때 점쟁이 내게 되면..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