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동안 5급 주차만 전전하다 5급부터 전설까지 방밀로만 플레이한 유저입니다.

기존 메카툰전사와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한데

말리를 쓰지않고 플레이 중간에 을 쌩으로 내서 죽인 다음

콤보로 끝내는 덱입니다.

이 덱의 장점은 일단 10코 메카툰보다 8코 언더테이카 콤보가 유연하며

 or

 로 피니시를 짓던 기존의 메카툰보다

 이 카드에 카운터를 맞을 확률이 낮다는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존 컨전사의 장점을 베이스로 갖고 있으며

를 사용하는 컨전사에게 메카툰전사가 원래 상성이 좋듯이

전사 상대로 높은 승률을 보여줍니다.

운영법

상대 직업을 보고나서 내가 메카툰으로 피니시를 지을 것인지,

막기만 하면 이기는 매치인지부터 파악하고 멀리건을 해야합니다.

메카툰으로 이겨야 하는 경우,

의 전함이 만 잡아 먹어야 하기때문에

전사가 자동으로 생성할 위험이 있는 죽메 하수인, 예컨대

 등등,, 이 하수인들이 손으로 생성되면 안됩니다.

그리하여 를 10코가 되기전에 털어버려야 합니다.

같은 이유로 의  도 누르지 않습니다.

3마리가 전부 위의 죽메 하수인으로 가득 찰 확률이 낮긴 하지만 혹시 모를 가능성을 배제하고 플레이는 위험합니다.

메카툰은 뒤가 없는 승리플랜이에요. 물론 급하다면 누를 상황도 생깁니다. 붐박사의 속공 기계는 가성비가 좋기때문에.

직업별 상대법

전사는 아시다시피 대부분이 엘리시아나를 사용하는 컨전사 입니다.

5급에서 전설까지 폭탄전사는 딱 한번 만나봤네요.

전사 상대로는 가장 중요한 멀리건으로

를 모든카드를 갈아 최우선적으로 찾아줍니다.

덱과 손에 있는 카드를 비울수 있는 속도가 다른 직업들 상대할때에 비해 가장 빠르기 때문에

위에 말씀드렸다 시피 죽메하수인이 나오는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10코 이전에 사용해주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10코 이후에 를 사용해야 할 상황이 생긴다면, 손에 있는 카드가 최대한 채워진 상태에서 를 사용해, 자동으로 생성된 기계 개체를 줄여야 합니다. (손에 10장이 있을때 쓰란 얘기.)

요즘 컨트롤전사가 기본적으로 승률이 좋아, 같은 전사 상대로 메카툰만 조심하면 되기때문에

를 커스텀하는 전사들이 매우 많습니다.

으로 이 나와준다면 땡큐이지만

가 튀어나와 버리면 후공일 경우엔 동전을 아껴서  콤보를 쓰거나

동전이 없다면 자동으로 생성된 를 최대한 찾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얘 같은 경우는 조금 까다로운데,

최종 콤보 에 보험을 하나 더해 를 하나 정도 아껴놓는 것이 좋습니다.

셋 중에 공작원으로 인해  만 사용이 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스랄은 멀록이나 빅술사라 봐야하는데,

멀록은 컨트롤 특성상 쉽습니다.

문제는 빅술사인데, 제압기를 최대한 아껴가며 사용해야 하는 게 를 상대할때 대처법과 비슷하긴 하지만

를 상대할때보단 난투각을 잡기가 좀 까다롭습니다.

요즘은 빅술사가 도 사용하기 때문에 의 밸류가 복불복인 경우도 생깁니다.

존스는 드로우 용으로  꼭 사용해주시고

메카툰은  때문에 힘드네요. 버티다가 메카툰으로 피니시 할 수 있으면 수월한 덱인데

로 사술을 생성하기도 하니 메카툰은 사실상 힘들고 막다가 이겨야 하는데

그것마저도 쉽지는 않습니다. 상성이 좋지 않아요.

가장 쉽기도 하고 가장 어렵기도 한 발리라 상대법입니다.

간혹 있는 테스도적은 메카툰으로 잡으면 되고(테스로 너무 사기만 안친다면)

템포도적은 발리라를 상대하는 어느 직업과 다를바 없이  적폐무기를 보이는 족족 깨주시고

는  각이 은근히 잘 나옵니다. 때문에 멀리건에서는 마격은 들고가는 편이에요.

 이거는 솔직히 막기가 힘들어요. 자주 맞닥뜨리는 콤보는 아니지만 이거 생각하셔서 난투는 손에 꼭 쥐고 계셔야 합니다.

도적을 상대하다보면 은근히 방어도 관리하기가 빠듯한데,

상대가 마이라를 쓴 상태라면, 를 항상 염두에 두시면서 방어도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쌩으로 를 내서라도요. 한턴 한턴 버티다보면 자연스럽게 도적이 이길수가 없는 매치업입니다.

우서는 요즘 신격덱도 사장되고 기계덱뿐이죠.

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가 크게 작용해서, 상대 합체 하수인을 지금 제거할 것인지 한 턴 버텨볼 것인지

판단이 중요합니다.

상대의 그다지 세지 않은 합체하수인, 또는 자잘자잘한 하수인들을  미리미리 끊어주는 것도 나중에  의 밸류를 낮추는 도움이 됩니다.

멀리건으로는 도 훌륭한 선택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나기 싫은 직업인데,

야수냥, 기계냥, 비밀냥 셋 다 상대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나마 야수냥이 상대할만 하며

기계냥은  이 거진 무쓸모가 되는 게 크게 불리함으로 작용합니다.

답도 없이 명치로 쏟아 붓는 기계냥은 솔직히 힘듭니다. 메카툰 각도 당연히 못잡는다 봐야합니다.

비밀냥은 메카툰각 잡기가 나름 수월한 편이며,  을 안내주면서 을 잘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루는 쉽습니다.

토큰 노루가 가장 싫어할 카드를 전부 다 가지고있죠.

모든 어그로 덱을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제압기 카드를 지금 쓸 것인지 한턴 더 버텨보고 쓸 것인지 잘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반 이후부터는 노루의 토큰이 3개 이하로 유지 되도록 신경써주세요.

굴단 상대법.

위니흑마는 방밀이 잡기 쉬운 매치업입니다. 제압기 위주로만 멀리건 하시면 되고

 자락흑마는 상성이 매우 안좋습니다.

방밀 전사는 매 턴 누르는 자락의 66악마를 처리하기가 까다로워요.

이 덱으로 만나는 힘든 상성 중 하나입니다.

제이나는 방밀이 유리합니다.

제이나의 가장 무서운 콤보는 극초반

 이후에 인데, 이 때 제압을 위한  을 멀리건에서 찾아줍시다.

혹은  +  이 두장이 잡혔다면 들고 가셔도 무방합니다.

 까지만 끌고 가면  등등으로 쉽게 제이나를 상대할 수 있습니다.

 콤보를 막기 위한 한장의  도 손에 쥐고 계셔야 합니다.

이 덱은 제이나의 공격을 전부 막아내기 용이한 덱이며, 다 막아내면 자연스럽게 탈진전 or 항복을 하고 나갑니다.

이 때 메카툰 피니시도 꽤 자주 나옵니다.  이 두 카드를 급할 때 쓰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하다면 남겨두셔서 언더테이카 피니시에 사용하세요.

안두인은 전부 다 노미인데,

노미사제를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두가지 포인트는

1. 사제의 패순환을 늦춘다.

2. 난투를 찾는다.

1. 패순환을 늦추기 위해  를 끊어내줄  는 멀리건에서 집을만 합니다.

어차피  는  와 로

세번 막아내기 때문에 전사도 드로우를 빠르게 돌려야 합니다.

드로우를 보기 위한 카드는  와 ,  가 되겠죠.

난투를 못찾으면 이기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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