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 가로쉬 헬스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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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rior : Garrosh Hellscream | |
덱 구성 | 16 11 2 0 1 |
직업 특화 | 80% (직업 24 / 중립 6)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33%) / 속공 (13%) / 발견 (7%) |
평균 비용 | 3.5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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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인증>
안녕하세용. 이번 달에도 전사로 전설 찍었습니다. 원래는 주술사나 법사로 찍으려 했는데, 도적과 전사가 너무 많았고 노미 사제도 많이 보여서, 그 직업들에 가장 무난한 폭탄 전사로 찍게 되었습니다. 매우 짧은 공략도 포함합니다.
<특징>
1. 기본적인 방밀 전사보다 미러전에서 강력하고, 드로우 수단이 부족합니다.
2. 노미덱들에게 강력합니다
3. 3코스트 자리에 스탯이 꽤나 좋은 하수인들이 많기 때문에 어그로덱 상대로 필드가 많이 밀리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공략>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114024 이전 달에 이 글에 전사, 도적, 드루이드 상대법은 적어 놓았습니다. 이 글은 그냥 폭전 굴리면서 소소한 팁들만 적어 놓겠습니다.
1. 도적 상대
무기 파괴하는 카드들을 멀리건으로 하시고, 4코 민병대 사령관도 멀리건에 가져가면 매우 좋습니다. 갑판원 하나에 출정의 길 쓰기 아까우셔도, 어차피 도적 상대론 출정의 길을 쓸 타이밍이 2코와 6코밖에 없기 때문에, 상대가 후공일 때 갑판원을 그냥 던졌다면 출정의 길로 딜 누적 막는 것도 좋습니다. 투기장 하신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템포 플레이 해 주면서 이득교환만 해 주면 결국 폭격로봇 각이 나오고, 이후엔 영능 꾸준히 눌러주시면 유리한 매치업입니다. 난투는 밴클과 노미 때문에 아껴 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전사 및 사제 상대
최대한 엘레크+렌치칼리버+태엽돌이 고블린 10코 콤보를 통해서 한 번에 폭탄을 많이 넣는 게 중요합니다. 결국 미러전도 최대한 상대 체력 깎는 쪽이 유리하기 때문에, 폭탄은 최대한 한 번에 많이 넣는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면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 수 있습니다. 상대가 엘리시아나를 쓰고 난 후를 노리는 것도 좋습니다. 노미 사제는 위의 폭탄 4개 넣는 콤보만 성공하면 꽁승입니다.
3. 냥꾼 상대
출정의 길, 난투, 무기 프로젝트를 챙겨 가면 좋습니다. 특히 기계냥꾼의 경우 4코까지는 체력 2짜리 하수인들을 전개하기 때문에, 출정의 길과 무기 프로젝트의 효율이 좋습니다. 3코스트 엘레크나 고블린이 잡히면 그냥 갈지 마시고 들고 가도 좋습니다. 5-6마나 까지만 어떻게든 버티면 유리한 매치업이지만 그 전에 데미지 누적이 많이 되기 때문에 힘든 매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4. 마법사 상대
무조건 방밀과 방패 올리기만 챙깁니다. 방밀이 잡혔다면 무기 프로젝트와 존스를 찾기 위해 나머지를 갈아도 됩니다. 불리한 매치업이지만, 3-4마나에 뜨는 산악 거인만 어떻게든 자를 수 있으면, 뒤에 나오는 점성술사 등은 속공 하수인과 폭격로봇으로 꾸역꾸역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룡이나 전령 까마귀같은 하수인들에 제압기를 아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상대방도 드로우를 악령의 책 등으로 빨리 땡기는 덱이기 때문에, 폭탄 데미지도 소소하게 잘 들어갑니다. 무기 프로젝트는 웬만하면 방패 밀쳐내기와 연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주술사 상대
멀록 술사는 매우 쉽습니다. 빅술사도 한 번 만났는데, 박사 붐 변신 카드만 빨리 잡히면 이길만 할 것 같습니다. 멀리건은 멀록 술사를 대비한 출정의 길과 난투를 챙겨 가시고, 죽메로 멀록 소환하는 게 발리고 다음 턴 블러드를 맞으면 까다롭기 때문에, 출정의 길보다는 난투를 먼저 소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코 뒤안길 멀록 못 잡아도 답답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6. 흑마 상대
위니흑마는 멀록 술사보다 훨씬 쉽지만, 자락서스를 쓰는 흑마 상대로는 서로 변신을 먼저 하는 쪽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자락서스 흑마 상대로는 위에서 전사 사제를 상대하는 것과 동일하게, 폭탄을 한 턴에 많이 집어넣으면 유리합니다. 거인과 비룡을 빨리 내기 위해 초반 드로우를 많이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폭탄 데미지를 많이 넣을 수 있습니다. 멀리건은 출정의 길, 방패 올리기, 난투 등을 가지고 가면 좋습니다.
7. 드루이드 상대
토큰드루만 두 번 만났는데, 솔직히 출정의 길이 손에 있으면 이기고, 없으면 지는 매치업입니다. 출정의 길과 난투를 멀리건하시고, 이득 교환보다는 개체 수를 줄이는 교환을 해 주면 유리한 것 같습니다.
<카드 채용>
1. 엘레크 2장 : 1장만 넣기엔 사제전에서 빠르게 떠주지 않아서 두 장 넣습니다. 스탯도 좋아서 두 장 넣는 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2. 엘리시아나 채용 : 미러전에서 아잘리나를 채용해서 상대 엘리시아나 은행원을 빼앗아 오는 날먹덱도 봤는데, 애초에 고통의 수행사제를 채용하지 않기 때문에 방밀전사 상대로 사이클이 밀리기 때문에 아잘리나 타이밍이 잘 안 나옵니다. 미러전에서 꽁패먹기 싫으면 꼭 넣어야 되는 카드입니다.
3. 은행원 대신 양조사 : 엘리시아나를 내는 타이밍에 필드가 약한 건 맞지만, 고블린을 손패로 가져와서 폭탄을 더 넣거나, 폭격로봇 재활용 등을 위해선 양조사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4. 다른 카드들 커스텀하실 자리는 렌치칼리버 1장 자리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1번의 엘레크와 같은 맥락에서, 사제전에서 빠르게 떠 주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2장 넣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마치며>
더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물어봐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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