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더 컨셉의 제피르스를 활용한 덱입니다.
초반에 매우 취약하여 퀘스트를 넣어서 막으려고 했습니다만...
퀘스트가 10턴 내로 완료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반에 완료하면 죽기 발리라 영능때문에 몇 번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여 계륵이 되버립니다. 그렇지만 초반에 칼잡이 강도, 변장 등
잡고 시작하면 빠르게 완료하여 수월하게 어그로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
2. 덱 컨셉
제피르스를 활용하여 기본, 오리지날 밸류 카드나 상황에 맞는 카드를 계속
사용하여 필드를 막거나 오히려 필드를 먹는 것이 컨셉입니다.
그러나 제피르스를 손에 갖고 오기 위해 그림자 밟기를 제외하면
최소 1코에서 5코 린첸까지 코스트가 반드시 사용됨에 따라
수동적인 플레이를 강요 받습니다. 특히 초반 구간에서는 제피르스를
사용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퀘스트, 혼절, 절개, 원한, 종말이, 소멸, 질리악스, 리노 + 제피르스 광역기
계속해서 막다보면 상대 손패가 말라 자연스럽게 항복이 나옵니다.
힐 카드인 리노와 치유로봇, 질리악스를 통해 명치가 뚫려 지는 케이스도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vs 컨트롤
오히려 컨트롤이 더 어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제피르스를 활용해서 고코스트, 밸류 카드를 짤라내야 승산이 있는데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제피르스를 사용하는데 2코와 손패로 가져오기 위한
코스트 사용으로 그 턴에 제피르스에서 발견한 카드를 사용 못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나이사, 황천, 불정, 영착 등등 고코스트 주문, 하수인이 발견에
나오면 매우 어렵게 게임을 진행해야 하며 승리플랜이 있는 컨트롤 덱 경우
하이랜더 58광땡 사제나 홀전, 두억시니, 부활사제, 죽기냥꾼 등
탈진까지가도 이기기 어렵습니다.
-야생에서 쓰기에 덱 파워가 부족
-제피르스 활용을 위한 코스트 소모로 수동적인 플레이 강요
퀘스트 대체 or 추가하면 좋은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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