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 |
|---|---|
| Rogue : Valeera Sanguinar | |
| 덱 구성 | 19 11 0 0 |
| 직업 특화 | 70% (직업 21 / 중립 9) |
| 선호 옵션 | 죽음의 메아리 (33%) / 전투의 함성 (17%) / 연계 (7%) |
| 평균 비용 | 2.9 |
| 제작 가격 |
|
예전에 버프형 죽메+볼라즈 컨셉의 사제 덱을 보고 짜서
등급전에서도 사용해보았던 느조스 덱입니다. (돌아가긴 합니다.. 이길 때도 있고.. ㅎ)
----------------------------
컨셉은 간단합니다.
주인님께서 공돌이셨다~
촉수괴물 주제에 커여운...(쿨럭)
잊혀진 고대의 파수병. 투기장용 카드
이 세 하수인 X2 로 필드에 무한히 버프를 주는 방식의 덱입니다.
보통 저 하수인들이 하나씩 나가면 상대가 정리 순서를 신경 써서 버프가 들어가지 않게 하지만
저 하수인들이 같이 깔려있고, 계속 나온다면 버프를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직업을 도적을 선택한 이유!---
버프 죽메를 복사합니다. 3공 4체력 스텟 패널티도 없는 버프 죽메 하수인이 깔립니다.
버프형 죽메 하수인을 복사해옵니다. 아누비사스 복사해오는 날에는 흑마술사가 데스윙 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리고
으로 버프형 하수인이나 버프를 받을 하수인을 숨겨줄 수 있습니다.
필드만 버프 주면 발리라가 섭섭해하니 무기에도 버프를 줍시다.
버프 카드를 훔쳐옵시다. 사실 느조스덱의 기본 카드라 넣었습니다만..가끔 왕축, 신의 촉수 뺏어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데스윙 제작에 도움이 됩니다.
죽메 카드를 가져옵니다. 버프형 죽메 하수인을 또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이와 같은 카드들을 바탕으로 필드싸움을 하는 것이 이 덱의 사용법입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버프 하수인으로 다음 버프 하수인을 키워주고, 또 키워주고,
그냥 하수인도 같이 키워주고 하면서 버프가 끊기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특히 아누비사스 파수병을 위와 같은 버프의 사슬에 넣어둔다면
요즘 뜨고 있는 10랄의 막강한 필드도 찍어누르는 버프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단점은 예상하시는 대로 위와 같은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고
버프 하수인들이 각개격파 당할때.. ㅜㅠ
이런 경우 장기전으로 가게 됩니다.
후반으로 들어가면 우리는 이 카드를 믿어야 합니다.
내는 데 성공한다면 지금까지 묻어두었던 수많은 버프 죽메 하수인들이 다시 살아납니다!
상대가 광평, 평성화, 파멸, 황천 등 한 번에 완벽하게 정리하지 않는다면..
예를 들어 파정이나 불기둥 같은 카드로 정리한다면 그 많은 버프가 느조스님께 모두 들어갑니다.
(난투의 경우는 살아남은 하수인.. 다 죽으면 그건 실력에서 진 겁니다.)
기본 66에서 77정도, 많으면(아누비사스 파수병을 흑마술사로 복제해 써서 3마리 이상 살아났을 경우)
최대 11 11까지 받은 적 있습니다. 공16 체 18의 위용이란...
덕분에 상대 입장에서는 단일 제압기가 없으면 광역기도 함부로 못 쓰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리고 광역기가 없을 듯 하다 싶으면
이 걸로 느조스 불러들여서 한 번 더 쓰시면 됩니다.
버프를 주는 하수인들이 다수 깔리기 때문에 기존의 느조스 필드보다 훨씬 정리가 까다롭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바도 섞여있기 때문에 데사장님, 갓요그, 갓크툰에 면역이기도 하고요)
느조스를 냈다면 이 덱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부은 겁니다. 승리를 쟁취하시기 바랍니다.
-----------------------------------
처음으로 하스돌 참여해봅니다. ㅋㅋ
평소에 참신한 덱 연구하고 싶을 때 하스돌 참여 덱들을 참고하곤 해도
직접 참여는 안했었는데 이번에는 연구했던 덱 중에 겹치는 게 있어서..
은근 재미있습니다. 느조스의 피조물 + 랩터가 이렇게 케미가 터지는 구나 싶을 때도 있고
크툰세스 메이커 못지않게 키워쓰는 맛이 강한 덱입니다!
이런 형태의 죽메 덱도 있구나 하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