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삼 제군들
클-린한 전사로 전설을 달성해보자
꼭 썼으면 하는 카드

두 카드 모두 컨트롤 전사도 쓰고 어그로 전사도 쓰기 때문에 상대의 계산을 꼬이게 할 수 있고
어그로덱이니만큼 1턴부터 차근차근 쌓는 것이 전세에 유리하다.
잔인한 감독관은 가끔 발생하는 내분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한 장만 넣었으나
내분 잘 아낄 수 있으면 빼도 무방하리라고 봄 (개인적으론 1장으로 만족하며 썼음)
내분은 유틸성이 좋은만큼 사용해볼만한 시기가 아주 많이 오는데
쓰일 상황이 자주 오는만큼 결정적인 순간에 '아 아까는 아꼈어야 했네!'하는 시기도 많이 오니까
열심히 '아 아낄껄!' 반복하다보면 더 좋은 타이밍을 알게 될 것임.
2공 이상의 공격력을 가지려면 죄다 조건부인데 '뭐 이거라도 써볼까?'싶은 하수인도 잘 없음
겁질조는 초반에 잡으면 가볍게 던지기 좋고 방밀인가 헷갈리게 이지선다 하기도 좋고
중반엔

을 잘 지켜주고 후반엔 핸드 수급과 덩치하수인 서치를 해주는 다양한 역할을 두루 해줌
언제 손에 잡혀도 음 좋은 타이밍이다 싶은 생각이 드니까 두 장 쓴다.
자해할 일 많은 덱 특성과도 잘 맞고 도발/속공/돌진 하수인으로 지켜주면서 한두턴만 살리면 이김
와 이걸로 이겨야지 같은 생각은 꿈에서만 하기로 하고 가끔 꽁승 먹으면 땡큐라는 자세로 쓰자.
덱에 들어가는 하수인 중에 그롬 제외하면 피가 가장 많기 때문에
반드시 풀피를 유지하겠다는 각오로 광역기를 피해야함을 잊지 말자.
'3코 2/2 무기 쓰냐?'싶지만 졸개가 생각보다 갓카드였던 거임
3~5턴의 마나커브를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어그로전사인데 무기 4장은 써야하지 않겠나.
내분 그롬 동전 혈서약 같은 아름다운 콤보는 생각하지 말고
솔직히 2턴에 던진 말벌이 안 죽고 살아서 거기에 바를 때가 제일 많음
막말로 죽기 직전의 부릉이 1/1만 살려도 3코 4/4니까 이득이라는 마음으로 쓰자.
비셔스에 있는 어그로전사 딕에는 침묵이 하나도 없길래 좀 의아했다.
한장만 써보다가 진짜 개빡쳐서 두장 쓰기 시작함
이 덱 특성상 내 피가 닳는 상황이 드물고, 내 피가 닳을 상황이면 필드 다 뺏겨있는 경우가 많아서
각이 생각보다 잘 안 나온다,
단순 계산으로 4딜 때리고 4/3 필드에 남기는 코르크론이 낫다.
아 글 쓰다보니 빡치네 하스 켰더니 패치완료됨 나 이거 왜 쓰고 있냐
덱별 대응

123코 따박따박 템포 잘 잡아서 필드 꽉 먹고 패는게 중요하다.
폭탄전사는 방밀보단 할만하다던데 딱히 잘 모르겠네.
퀘술이 딱히 방어에 능한 타입은 아니라서 퀘스트 깨기 전에 좀 많이 패주면 된다.
퀘 깨고 나면 영능흡혈충으로 6코 6힐 되니까 고려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