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심만만부터 시작한 하린이가 첫 전설을 달았습니다.
첫 5급도 사제로 달았는데, 그 후로 사제 유저가 됐네요.
그냥 별 다를 건 없는 덱인데,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들을 조금 써보겠습니다.
1. 권능 커스텀
하스리플에서 보면 알듯이 사제 바글바글 합니다. 최근 1~3일 기준으로 보면 1급 구간부터 사제 점유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금단의 권능

을 커스텀 해봤습니다. 패치 전 순이님이 권능 커스텀 한거 보고 따라해봤습니다.
2. 타이밍
진짜 천정내열은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천정내열 사제가 유리한 매치인 드루이드, 술사는 조금 맘편히 천내를 바를 수 있는데, 그 외의 덱은 초반에 천내가 잡히면 과감하게 바르고 명치 달리는 게 좋은데, 그 타이밍을 잘 잡는게 중요한 것 같네요. 예를 들면 광역기나 단일 제압기가 한 번 빠진 시점?
3. 멀리건은 콤보로?
이건 천정내열 돌리면서 그냥 느낌으로 하는 멀리건인데...
1턴 빛감, 2턴 톨비르 치마까지 발라주면 빛감이 3공격력이 돼서 웬만한 하수인들 커트 가능하고
톨비르 짤리면 바로 저승길잡이로 소환해주면 상대 숨이 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