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설명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덱은 무과금 침묵사제입니다.
침묵을 받을 스텟 좋고 나사빠진 하수인들과, 침묵을 줄 수 있는 하수인 혹은 주문으로 구성된 덱으로
템포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어그로성이 짙은 덱입니다.
여차하면 침묵카드로 상대방의 도발을 뚫거나 중요한 하수인을 침묵시키는 등의 플레이도 가능하며,
내 필드의 하자있는 하수인들을 침묵시켜 필드딜 누적을 통해 승리하는 플랜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스텟을 가진 하수인들이 많기 때문에 왠만한 광역기에는 쓸리지가 않아 부담없이 필드를 전개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침묵카드입니다.
침묵을 받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는 하수인에게 바로 침묵을 부여해줄 수 있는 좋은 카드입니다.
필드에 이득교환 후 체력이 깎인 하수인에게 영능으로 힐을 주면서 드로우도 챙길 수 있는 사기 하수인입니다.
스텟 좋은 하수인들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에 드로우각이 잘 나옵니다.
상대에게 피해 1을 주면서 이득교환을 할 수 있음과 동시에,
이득을 보기위해 하수인 둘 이상이 필드에 있을때 사용할 수도 있지만,
하수인 하나에게만 침묵을 부여해도 밥값을 하는 카드입니다.
너무 아껴두기보단 상대 명치에 딜을 넣기 위해 과감하게 써야하기도 하는 카드입니다.
은근 4뎀을 더 넣는거에 승패가 갈리기도 합니다.
침묵을 받지 않아도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죽음의 메아리로 상대방의 생명력을 상당량 채워주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침묵을 걸어주는게 좋습니다.
상대방 필드의 하수인을 정리해주거나, 정리하기 좋게 만들어주는 카드입니다.
이득교환을 한 스텟 좋은 하수인들의 생명력을 회복시켜준다는 소소한 장점도 있으며,
상대방의 하수인을 끊어줄 수 있습니다.
또한 덱에 피니쉬가 애매하다고 생각한다면 한장 넣을수도 있는 카드지만,
차라리 필드 템포를 잡아서 때려잡는 식으로 운영하는것이 더 좋았습니다.
어차피 침묵을 먹여버리면 버프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애매한 카드였습니다.
침묵을 받지 않았을땐 상대방의 필드를 막아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카드지만,
이 덱은 사실상 템포 계열의 덱이기 때문에 의미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