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버티다가 두억시니 내면 지 알아서 힐하고, 속공으로 정리하고, 두억시니 복사해서 손으로 가져올 뿐더러 은행원으로 탈진까지 막아주는 벽덱입니다.
과거 두억 주술사 작동방식이랑 비슷하게 속공 소환-> 타락자로 두억 변신 -> 린첸으로 복사하는 방식이며, 은행원의 목적은 탈진 방지 & 두억시니 발동시 린첸 복사 기회의 다수 확보이기 때문에 린첸+은행원은 콤보로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린첸의 경우 뭔가를 딱히 복사해서 가져올 필요 없이 땡으로 나가도 무방합니다.
혼으로 주문 뽑으면서 덱 압축 하는게 핵심이며, 멀리건은 어느 덱이건 상관 없이 혼이랑 마해토 위주로 들고가서 드로우 쇼쇼쇼하면 됩니다. 다만 후술할 운영 방식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상대가 밑의 두 종류를 제외한 대부분의 덱
원래 설계됬던 대로 린첸+은행원 콤보만 신경 쓰시면 됩니다. 상대가 탈진 보는 덱이라 해도 이 덱은 스스로 덱을 쌓아 탈진이 아예 없기 때문에 똑같이 플레이하셔도 무방합니다.
2. 상대가 신격 같은 슈팅 OTK이거나 도적이다.
이 경우는 린첸으로 무한 복사해서 이기는 게 아니라, 두억시니 1번으로 킬을 내야하는 경우입니다. 린첸과 은행원을 콤보가 아닌 흡혈충에 모두 몰아서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두억시니 던져서 갈라크론드 무기랑 함께 킬각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