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팩 나오기전 전설 급행열차 덱코드 공유합니다.
아... 발암이여...
냥꾼, 전사, 드루, 도적 순으로 만났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도적, 냥꾼이 정말 까다로웠고
가끔씩 주술사를 만나는데 하나같이 어그로 주술사더라구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냥꾼이 6,도적이 4 정도로 불리한 매치업 같고
기습이 잡히고, 1코 카드가 잡히고, 상대가 1턴에 아무 것도 안내면, 모를까 손패가 말리면 답없는 매치업 같습니다.
전사는 하이랜더 아니면 갈라크론드 전사나 해적전사가 깽판을 치던데
갈라크론드는 그나마 쉬운데 하이랜더가 벨류전으로 방어도 쌓으면서 필드 정리하니까 너무 역겹더군요.
벨류전까지 가면 무조건 지니까 방찐하기전에 후두려패야하고,
갈라크론드는 초반에 하수인 좀만 쌓으면 이길 수 있어요.
차이점이 뭐냐면 갈라크론드 전사는 도적이 손패가 말리면 지는데, 하이랜더 전사를 만났을떄는 천천히 해도 방찐하기 전까지만 체력 압박을 해놓거나 벨류전으로 밀어붙히려고 카드 아끼다보면 이기게 되있습니다.
전사가 5, 도적이 5 정도로 누가 이겨도 "그럴만 했네" 소리 듣는 정도의 매치업?
드루는 거대화 아니면 토큰아니면 퀘들우던데
거대화는 그냥 벨류로 이기는 매치업이라 되게 쉽습니다. 초반에 필드 안내주기만 하면 무조건 이길 수 있어요.
토큰은 나무정령 정리좀 하다가 길게 보면 이기기 쉬운데 아무래도 도적이 많이 불리한 매치업 같습니다.
플릭을 진짜 엄청 아껴야되고, 제피르스나 다른 하수인으로 정리를 꾸준히 하며 체력이 좀 깎이더라도 필드를 먹는 것을 우선순위로 하면 힘들게 한 판 정도 이길 수 있을겁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토큰 드루 만나면 4:6 정도로 도적이 불리한 것 같고, 거대화 드루는 4:6정도로 도적이 유리한 것 같습니다.
도적은 갈라크론드 아니면 하이랜더 그리고 말리도적 이던데
얘는 누가먼저 사기치느냐 이 소리가 먼소리냐면 적이 갈라크론드로 변신할 타이밍에 총잡이를 꺼내면 손패가 많이 꼬이겠죠? 이런식으로 상대 템포를 늦춰가면서 플레이 하시고 미러전에서는 상어의 혼 타이밍이 정말 중요한데 이건 몇 판 해보시다보면 점차 늘게 되실거에요.
마지막으로 어그로 주술사인데
그냥 얘는 적 손패가 잘 풀리면 무조건 지는거고 적 손패가 못 풀리면 무조건 이기는 매치 같아요.
둘 다 잘 풀려도 지는 매치라서 진짜 얘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후기
두 번째 공략글이라 많이 어수선하고 글 읽기 불편하신 점이 많았을 듯 싶습니다.
미리 사과의 말씀 올리며 이번 패치로 인하여 별 개수가 줄어든 탓에 전설 유입이 대거 늘었는데
한 분이라도 더 전설 다시길 바라며 공략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