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의 정체성이 어쩌고 하며 북녘골 고수사가 떠나고
"그나마" 사제에게 남은 드로우 카드입니다
퀘스트를 순식간에 깰 수 있게 해주는 카드이고
뒤지게 쳐맞다가도 역전이 가능하고
성직자로 적당한 때에 뽑아서 쓸수도 있습니다
퀘스트 영능과 궁합이 좋아서 넣었습니다
드로우가 부실한 사제에게 어찌되었든 나올지 안나올지 기약없는 생흡은 많이 챙길수록 좋으니
아쉬운대로 넣었는데 적당히 대체 가능합니다
다만
광역기일 수도 있지만 역전의 토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악사가 친 사기를 그대로 되받아치고 말리고스까지 노획 하는 장면입니다
재미있는 덱은 아니지만 사제의 정체성이 어쩌고 하며
사제는 북녘골 광기 고수사나 쓰라면서 드로우도 안주더니 결국 북챙 미국 보내고
사제가 뭔 속공이냐 검귀치마로 필드싸움이나 하면서 천내 쓰라더니 천정도 보내고
벨렌 있으니까 슈팅주문도 안주고 뻐팅기다가 벨렌도 가버리고
드로우도 없고 밸류도 없고 슈팅도, 피니시도 없는 사제 카드를 섞어서 만들어본 덱 입니다
사제 여러분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