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더 사제 하나만으로 5급에서 전설까지 왔습니다~
인벤에는 아직 사제 전설 덱이 없길래 한번 올려봅니다.
<직업 별 덱 운영법>
제일 많이 보이고 제일 화나는 녀석이죠...
얘네를 만나면 일단 멀리건을 싹 갈아줍시다.
일단 제 생각에는 이게 베스트인거 같습니다.
악마 사냥꾼 상대로 필드 놓치는 순간 게임은 끝납니다...
그래서 필드를 먹으려고 저코 하수인들을 많이 데려가야 하는데,
그 중 베스트인게 라줄의 급사랑 제피르스 라고 생각합니다.
3. 상대 손패 파악
얘가 일단 덱에 있는것만 보여줘서 못맞춰도 손패에 뭐가 있고, 얘가 어떤 악마사냥꾼인지 파악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2코에 가볍게 던질 수 있는 점이 굉장히 좋습니다.
라줄은 왜 안들고 가냐 할 수 있는데 라줄은 3코라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필드에 영향을 미치기엔 조금 늦죠.
그래서 초반에 필드 먹고 손패에 뭐가 있는지 파악한 담에 광역기로 필드 쓸어버리면 됩니다.
가끔 동전 더러운 마귀x2 할 때 있는데 그럴 때는 과감하게 제피 던져서 하나 먹어주세요. 안먹으면 죽어요...
초반 웨이브를 막으면 이제 안타엔하고 여사제가 남았는데
안타엔을 내면 안타엔이 풀려나기 바로 전턴에
솔직히 악마사냥꾼보다 흑마가 더 힘들었습니다;;
일단 흑마도 악마사냥꾼 상대하는거 처럼 들고가주면 됩니다.
흑마랑 상대할 때는 총 2번의 고비가 있는데
하나는 풀강화 갈라크론드고 다른 하나는 뉴알렉입니다.
그래서 라줄로 신봉자를 가져오는 묘수가 은근 좋습니다.
라줄의 급사로 손패 봐봤자, 필드 먹어봤자 5/2 발톱 차고 필드 정리해버려서 별로 의미 없습니다.
아는데 막기 힘든, 그거 아시져? 그런 느낌입니다.
흑마 못지 않게 드로우 해서 광역기랑 제피르스를 찾아주면 됩니다.
두 번의 고비만 막아내면 그 뒤로는 사제 갈라크론드 뒷심을 이길 수 가 없습니다.
유형이 두가지로 나뉘는데, 대부분이 부활사제고 나머지는 갈라크론드 사제입니다.
부활사제는 진짜 막기 쉽습니다.
초반 멀리건은 둘 다 이렇게 들고 가 줍시다.
그럼 무르도즈노는 언제쓰냐? 하실텐데 무르도즈노는 상대가 대규모 부활 쓸 때 내주면 됩니다.
다른건 다 됐고 알렉만 조심해주시면 이깁니다.
필드딜 꼭 확인!
둘 다 한판 만났는데...초반이나 후반이나 둘 다 사제가 쎈 거 같습니다.
특히 성기사는 성서 잔뜩 발랐을 때 영혼 거울 써서 뺐어주시면 됩니다.
좀 미친 노루들 많은데 그중 유난히 미친건 덱에 주문만 넣고 반딧불이 무리 쓰는 노루입니다.
넋놓고 보다가 야포맞고 죽은 적 있는데 그 한판 빼고는 다 이겼습니다.
광역기 챙겨줍시다.
전설 인증입니당~ 전설런 하세요~~!!!
아래는 플러리 만나서 진 판 인증 ㅠㅠ
설마 했는데 찐 플러리더라고여
방플 아니고 친구가 찍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