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라켄의 해의 상징, 크라켄의 해 그 자체, kraken입니다.

이번에 가져온 덱은 하스를 하면 게임도 이기고 창시합도 이기는 덱, 창시합수리입니다.

창시합이란?

상대 카드와 내 카드를 비교해 더 고코의 하수인을 뽑으면 특정 버프를 받는 것으로 일단 버프 효과가 강력하므로 이길 수만 있다면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 수 있는 효과입니다.

기존의 창시합덱들이 하나같이 외면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창시합을 이기려면 빅덱을 짜야하고

빅덱을 짜면 운영이 잘 돌아가지도 않을 뿐더러 손에 여럿잡힌 고코 하수인을 내놓을 방법도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넣어본다면야 하수인이 적은 카드인데 정규 이전의 상황에선 하수인이 적은 덱은 말리덱뿐이라

창시합을 넣으면 비효율적이었죠. 교감덱에 넣으려면 창시합 하수인 자체가 다른 고코에 비해 저코라 쓰이지 않았구요.

하지만! 이번 확팩에서 나온 카드들 덕분에 좀더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는 창시합덱이 완성되었습니다.

창시합 자체가 성공시 이득이 크기 때문에 이길 수 밖에 없게 만들면 하수인 싸움에서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운영입니다.

가장 기본은 위의 창시합 카드들의 효과를 필드 이득을 보면 되는 겁니다.

공격력 증가, 돌진, 천보, 부활, 회복량 증가 등 강력한 효과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창시합을 하면 이겨야겠죠. 그것을 위해 아래 카드들을 사용합니다.

익히들 아시는 드래곤의 로망! 5대 위상입니다.

모두 9코 이상의 코스트로 상대가 요그냥꾼이나 교감드루가 아니면 질일이 거의 없는 구성입니다.

특히 여기서 중요한것은 새로 나온 용군 데스윙으로 내 손에 고코 용족이 여럿 잡히게 되면 빠르게 나가서 압박을 가하고 죽더라도 내 패를 털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창시합을 이기려면 위에 나온 5대 위상과 고코 창시합 카드들이 거의 확정으로 나와 주어야하기에 다른 하수인은 넣지 않았습니다. 대신 아래 카드들로 빈 하수인의 공간을 채웁니다.

위의 무기와 주문 하수인을 잘 이용해야겠죠.

이외의 딜카드와 광역기, 드로/매즈기 들도 들어가 있으니 주문을 알맞는 타이밍에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멀리건은 가젯잔과 도끼, 번화, 전투마 정도가 가장 무난하겠네요.

직업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집는 것 정돈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다함께 창시합의 매력에 빠져보실까요? 다그닥다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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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노즈가 너무 무쓸모라 그냥 빼고 요그 넣었습니다. 주문이 많은 관계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