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마 사냥꾼 : 일리단 스톰레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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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mon Hunter : Illidan Stormrage | |
| 덱 구성 | 16 10 4 0 |
| 직업 특화 | 96% (직업 29 / 중립 1)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17%) / 추방자 (10%) / 속공 (3%) |
| 평균 비용 | 3.1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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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재밌게 즐겼다가 성기사가 망해버린 이후로 접고, 이번에 무료덱으로 복귀한 유저입니다. 무료덱을 준다는 소식에 호다닥 달려갔지만 여전히 성기사는 ㅠㅠ... 결국 메타가 안정될 때까지 꿀빨 수 있는덱을 찾다가 이번에 새로 나온 템포 악마덱이 가루가 적게 들길레 만들어서 해봤습니다. 다른 덱은 한 번도 사용 안하고 이 덱으로만 브론즈 10부터 올라왔습니다.
이 카드는 특히 이 템포덱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나, 카드게임의 특징을 아시면 이해하시기 편합니다. 카드게임은 매 턴마다 1개의 카드를 드로우하게 됩니다. 2코스트에 조건만 충족시키면 2장의 드로우, 분명 매력적인 카드이죠. 그러나 조금만 더 생각해보시면 사실 저 카드를 그냥 처음부터 넣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저 카드 대신 다른 카드 1장이 나왔을 겁니다. 그렇다면 저 카드를 쓰는 것으로부터 얻는 이득은 결국 1장의 카드를 더 뽑는다, 그것 뿐입니다. 그것도 2개의 코스트를 쓰면서 조건까지 충족시켜야 하죠. 그렇지 않다면 결국 패에서 노는 그 이상, 이하의 카드도 아닙니다. 물론 이제 이러한 부분은 카드의 순환이 무한적인 다른 여타 게임(Slay of spire 등)에서 적용되는 것이고, 하스스톤 같이 카드의 수량이 절대적인 게임에서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죠. 필요하고 원하는 카드를 빠르게 서치 하도록 도와주니까요.
이 카드를 내고 3대를 친 다음, 마나연소 2장을 사용해 하수인이 한 장도 없는 필드를, 이미 갈라크론드로 변신할 정도로 사제의 유리함이 굳혀진 상황을 8코스트에 역전시킨 적도 있습니다.
를 1장만 넣은 것은 1코 라인업은 충분히 잘 잡히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저는 저렇게만 넣어도 대부분 1코는 잡고 들어가더군요. 어짜피 악사나 냥꾼, 도적 만나면 1코에 영능을 눌러도 크게 지장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요놈이나
요놈
4코에 미리 차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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