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사냥꾼 : 일리단 스톰레이지
Demon Hunter : Illidan Stormrage
덱 구성 16 10 4 0
직업 특화 96% (직업 29 / 중립 1)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7%) / 추방자 (10%) / 속공 (3%)
평균 비용 3.1
제작 가격 7540
[정규] 악사 커스텀 전설 작성자 : 녹색연꽃 | 작성/갱신일 : 04-25 | 조회수 : 2325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악마 사냥꾼 (18)
1 더러운 마귀 x2
1 마나 연소 x2
1 붉은 인장대 전령 x2
1 쌍날 베기 x2
2 그늘날개 x2
2 눈먼 감시자 x1
2 분노하는 지옥지느러미 x1
2 혼돈의 일격 x1
3 사티로스 감독관 x2
3 안광 x2
4 지옥 마력의 일리다리 x2
4 추방자 알트루이스 x1
4 카인 선퓨리 x1
4 탈태 x1
5 쌍날검 숙련자 x1
5 아지노스의 쌍날검 x2
6 굴단의 해골 x2
7 분노의 여사제 x2
중립 (1)
1 이글거리는 전투마법사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30.0% (9장)
  • 216.7% (5장)
  • 313.3% (4장)
  • 416.7% (5장)
  • 510.0% (3장)
  • 66.7% (2장)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53.3% (16장)
  • 주문33.3% (10장)
  • 무기13.3% (4장)
  • 장소
추가 설명
예전에 재밌게 즐겼다가 성기사가 망해버린 이후로 접고, 이번에 무료덱으로 복귀한 유저입니다. 무료덱을 준다는 소식에 호다닥 달려갔지만 여전히 성기사는 ㅠㅠ... 결국 메타가 안정될 때까지 꿀빨 수 있는덱을 찾다가 이번에 새로 나온 템포 악마덱이 가루가 적게 들길레 만들어서 해봤습니다. 다른 덱은 한 번도 사용 안하고 이 덱으로만 브론즈 10부터 올라왔습니다.

브론즈 10부터 시작해서 전설 다는데 4일도 안걸린 것 같구요, 일하는 직장인이라 시간이 넉넉하지 못함에도 승률이 정말 괜찮아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덱트레커나 승률집계 같은 거 안키고 해서 정확한 승률은 모릅니다. 그래도 호다닥 잘 올라온 거 보면 괜찮은 승률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5급에서 전설 다는데 3급에서 살짝 방황하다가 그냥 스트레이트로 올라왔습니다. 악사를 상대할 때도 전 같은 악사임에도 이긴 적이 훨신 많았구요. 특히 요즘 자주보이는 사냥꾼, 도적을 상대로도 유리한 승률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사냥꾼이나 도적 만나면 돌냥이든 하이렌더든 안심이 되더군요. 일단 불안하지 않고 크게 부담을 느끼지 않는 덱입니다. 마법사와 드루이드는 굉장히 잘 잡구요. 사제도 하이렌더가 좀 더 쉽고, 부활사제도 광역기와 쌍날검 잘 생각해서 플레이 한다면 반반에서 살짝 불리한 정도로 가져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불리한 매치업은 전사 정도네요. 전사는 내 패가 잘풀리는 게 아니라 상대 패가 안풀리길 바래야 이깁니다. 

그럼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평소 다른 분들이 올리시던 악사덱들을 해보니 괜찮지만 뭔가 2%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템포덱의 특징은 내가 어떻게 하면 템포를 올릴 수 있을까, 뺐을 수 있을까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카드는 특히 이 템포덱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지 모르나, 카드게임의 특징을 아시면 이해하시기 편합니다. 카드게임은 매 턴마다 1개의 카드를 드로우하게 됩니다. 2코스트에 조건만 충족시키면 2장의 드로우, 분명 매력적인 카드이죠. 그러나 조금만 더 생각해보시면 사실 저 카드를 그냥 처음부터 넣지 않았다면 어땠을까요? 저 카드 대신 다른 카드 1장이 나왔을 겁니다. 그렇다면 저 카드를 쓰는 것으로부터 얻는 이득은 결국 1장의 카드를 더 뽑는다, 그것 뿐입니다. 그것도 2개의 코스트를 쓰면서 조건까지 충족시켜야 하죠. 그렇지 않다면 결국 패에서 노는 그 이상, 이하의 카드도 아닙니다. 물론 이제 이러한 부분은 카드의 순환이 무한적인 다른 여타 게임(Slay of spire 등)에서 적용되는 것이고, 하스스톤 같이 카드의 수량이 절대적인 게임에서는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죠. 필요하고 원하는 카드를 빠르게 서치 하도록 도와주니까요.

그렇다면 과연 템포덱에서 그 부분이 큰 의미를 가질까요? 악사의 템포덱에서 중반에 킬각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카드는 1장밖에 없습니다. 바로 탈태라는 전설 마법카드이죠. 그러나 그 탈태조차 카드의 코스트가 5코로 결코 가볍지 않은 코스트이며 저희에게는 굴단의 해골이라는 3장 드로우카드가 이미 존재합니다. 즉, 필수적으로 손패에 있어야할 카드가 초반에 손패에 있는 것이 손해이며 원할 때 중반부 쯤 서치 및 드로우 카드로 찾아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런 부분에 있어 저는 이 영혼 시야라는 카드가 템포덱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초반에 빠르게 템포를 가져가고, 순간적으로 템포를 올려야 하는 이 템포덱에 드로우를 땡겨서 뒤늦게 하수인을 깐다는 것 자체가 템포라는 이름과는 어울리지 않죠. 초반에 이 카드가 손패에 잡힌다는 것 자체가 손해라는 것입니다. 안잡혔으면 그 이외의 다른 카드 1장이 잡혔을 것이며, 드로우를 보기 위해 2코스트를 쓰지 않아도 될 뿐더러 그렇게 사용해도 결국 얻는 이득은 2코스트를 사용해 하수인도 없는 1장의 드로우, 템포를 이 카드로 올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서치를 위한 카드인가요? 윗부분에서 설명했듯이 그것도 아니죠. 저는 후반부에 템포를 잡기 위한 드로우 카드는 굴단의 해골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3장의 드로우와 3코스트 감소는 후반부의 부족한 손패를 채워주고 고밸류의 카드를 저코스트로 사용하게 만드니까요.

오해하실까봐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이 카드의 효능 자체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템포덱에는 어울리지 않는 카드리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죠.


드루이드의

등 정말 많은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이런 타이밍을 맞추지 않더라도, 어그로, 템포 위주의 덱에서는 내가 지금 코스트로 플레이 할 마땅한 수가 없을 때 던져서 상대의 템포를 늦추는 것도 가능하죠. 특히 같은 악사전에서 2코~4코에 던져주면 정말 가기차게 턴을 종료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동안 나는 명치로 하수인을 정리하고 템포를 뺏어오는 것 역시도 가능하죠.

이글거리는 전투마법사를 1장만 넣은 것은 1코 라인업은 충분히 잘 잡히는 편이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저는 저렇게만 넣어도 대부분 1코는 잡고 들어가더군요. 어짜피 악사나 냥꾼, 도적 만나면 1코에 영능을 눌러도 크게 지장이 있는 편은 아닙니다. 요놈이나 요놈

저는 그 키카드로 





마지막으로 팁을 드리면 4코에 미리 차놓고





다들 즐거운 하스스톤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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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4 / 비추천 : 2
연구해볼만한 덱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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