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유저라 이덱 저덱 떠돌다 겨우 플5 주차했네요...
플5 귀엽게 봐주세요~
일단 퀘스트 전사를 집은 이유는, 홍대병이 좀 있어서 유명한 덱 하기는 싫고
폭탄 전사 몇 번 해봤는데 갈크 사제랑 갈크 도적에게 너무 쉽게 막혀서 폭탄 빼고 퀘스트를 넣어봤는데
의외로 사제를 잘 잡았습니다.
막판에 시작해버려서 몇 판 못했지만 승률은 좋았습니다.
다음 달에 다시 도전해볼 예정입니다.
일단 주문 드루에게는 체감상 엄청 약합니다.
숲영 발리면 광역기 2번 써야하고, 숲의 지원군에 반딧불이에 필드 깔 수 있는게 너무 많아서...
다행히 제 구간에는 드루가 거의 없었습니다.
아래쪽 글에 전설가신 퀘스트 전사분이랑 덱이 조금 다르긴 합니다만
그분 말씀처럼 초반에 버텨야하는 명치 냥꾼이나 악사의 경우는 퀘스트를 멀리건에서 갈고 가는게 낫습니다.
기본 운영 플랜은 다음과 같습니다.
0) 큰 그림
-

+
+ 
+

+
+
= 무한으로 즐기는 졸개 파티
- (
또는
) +

= 9코스트 10 데미지 마무리 쾅!
1) 일반적인 경우
- 1턴

- 2턴
또는 
으로 드로우 확보. 별거 없으면

- 3턴
또는
찹니다.
상대 하수인 가능하면 때려서 정리하고, 무기가 졸개 또는 드로우를 봐주기 때문에 핸드를 채워줘서 좋습니다.
이후는 이제 조금씩 갈리는데요...
중반까지는 상대 하수인 정리하면서 여유되면

방어도 쌓고 퀘스트 완성하는걸 목표로 합니다.

는 솔직히 무거워서 들고가기 좀 애매합니다.
-
도 
끊어주기 좋기 때문에 악사의 경우 들고갑니다.
토템 술사의 경우, 위에 설명드린 정리기는 물론, 무기가 꾸준히 있기 때문에 은근히 토템 정리가 잘 됩니다.
진화 술사가 후공이 아닌 이상 무기 먼저 차고, 하수인 먼저 내놓을 수 있어서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쓰다보니 갈크 술사면 후반에 8/8 도발 못잡아서 졌던 것 같긴 하네요.
플5딱이지만 이 구간에선 승률 괜찮게 나왔고, 막판에 주차시켜준 덱이라 적어보고 갑니다.
즐거운 돌겜생활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