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쯤에 하스 접고 이것저것 하다가 이번 4월말에 다시 복귀해서 돌리는데
빠르게 전설다는건 악사만한게 없습니다, 이런 직업 내놓은거자체가 말이안되는게 6턴정도되면 벌써 상대 피가 10언저리 밖에 남아있지않아 역대급 템포 덱인것 같습니다.
우선 덱자체는 이곳저곳 검색해서 카피해서 쓰려다가 광포한 지옥날개가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갔는데 모험모드를 필수적으로 해야지만 얻을 수 있어 무과금 유저가 되기로 하여 안쓰는 덱 찾아서 커스텀 아주 조금 가미했습니다.
전 직업상대 기본 멀리건
선공
혹은 쌍날베기 빼고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멀리건 1코진 입니다.
초반부터 딜 몰아넣기위해 필수적으로 가져가야하며 어떤 매치업이든 집고가며 악사는 그후에 항상 오른쪽 기도하면서 플레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시되는게
이 둘인데 흑마 희생의 서약 너프 당하면서 등장한 여사제인데 3턴정도 쯤에 핸드에 둘다 잡혀있으면 아 거의 이겼구나 라는 생각을 3턴부터 하게 해주는 하수인들입니다.
여사제 자체가 역대급 사기 카드라고 생각되는게 공격이 되면서 매 자신의 턴이 끝날때마다 6딜씩 꼬박꼬박 그것도 하나의 대상이아니라 무작위로 들어가기 때문에 필드정리, 명치딜 모든게 완벽한 카드 같습니다.
그래서 사제전, 마법사전 같이 초반 하수인이 거의 없이 질질 끌며 광역기로만 버티는 상대로는 멀리건에 둘다 잡히면 거의 들고가주는 편입니다.
그 외에 소소하게 중요한 것들은
아침에 일어나 브론즈 10부터 3~4시간정도 걸려서 등반했고 굴단의 손 위니흑, 알, 격노전사 상대로 살짝 외줄타기 하는 기분인거 말고는 쉽게 올라왔습니다.
한가지 더 중요한 점은 악사라고 무조건 명치만 보고 명치만 달리는게 아니라 딜카드 적절히 사용해가면서 필드 잡고 명치 딜 누적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다들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