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찍었습니다.

현재 인벤 버그 때문에 이미지 업로드가 불가능한 관계로 인증이 안되지만... 어둠사적#3403 으로 친추걸어 준다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시점 기준 야생 전설 237등이고요. 사제 승수는 3776승 입니다.

(인증) http://www.inven.co.kr/board/hs/3509/2382037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죠.

운영 방법)

일단 기본적인 운영 방법은 여타의 어그로 덱과 마찬가지 입니다. 가볍고 강력한 카드들로 필드를 잡고, 명치를 후드려까 이긴다가 주된 승리 플렌입니다.

그걸 위해서 이 덱에는 피해를 줄 수 있는 카드가 아주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1턴 시작 손패 - 아래 카드들은 일단 들고 시작한다면 무조건 좋은 카드들입니다. 일단 나온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집으세요.

위의 카드들은 상황을 타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상황을 타는 게 만찬이지만, 만찬은 아무 필드라도 깔리면 무조건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의 수를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1턴에 쉰다면 다음 턴이나 그 다음턴에 쓰더라도 좋은 카드입니다.

상황을 타는 카드 목록 - 아래 카드들은 상황을 타는 카드들입니다. 상황이 좋으면 무척이나 이롭고 사기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수도 있지만, 상황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도 생기는 카드들입니다.

위의 카드들은 하수인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카드들입니다. 하지만 하수인이 있다면 좋은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호막과 벨렌의 선택은 초반 필드에 큰 보탬을 줄 수 있을 겁니다. 보호막은 1코 하수인이 있다면 들고가고, 없다면 돌리는 걸 추천합니다.

뒷심용 카드 - 아래 카드들은 뒷심을 위해 넣은 카드들입니다. 혹시나 초반 손패에 들고 시작하는 실수를 하지 마세요.

소생은 중복이지만, 이건 상황을 타는 카드입니다. 연계가 안 되는 상황이라면 이런 카드를 1턴 손패에 들고가지 마세요.

용족 탐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카드는 절대 1코스트 카드가 아닙니다. 적어도 5코스트 이상 값어치를 주고 뒷심을 보장받는 카드입니다.

독서가는 초반에 드로우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시작 손패로 좋아 보이지만, 이 카드를 들고 시작하면서 초반 필드가 약해지고 손패가 꼬입니다. 시작 손패에 저코스트 하수인이 없다면 이 카드를 들고 시작하지 마세요.

노래 도둑은 5코에 침묵 + 55 하수인이 1장에 사용되기 때문에 좋은 카드입니다. 하지만 2장씩 넣을만큼의 값어치는 없는거 같습니다.

콤보 카드 - 아래의 카드들은 콤보를 위한 카드입니다. 사실 콤보이긴 한데, 독서가 드로우를 위해 막 던져도 무방한 정도의 콤보입니다. 콤보가 윈 플렌이 아닌, 데미지를 더 주기 위한 덤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듯합니다.

이 카드들이 후반 모자라는 딜을 책임져 줄 겁니다. 위 카드들이 없다면 딜이 부족해서 피니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네 카드들 전부 시작 손패로 별로라는 공통점이 있죠.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위 카드들은 시작 손패로 들고 시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콥보 예시)

벨렌 + 정신 분열 = 본체 6데미지, 벨렌 발린 하수인 +  2 x 정신 분열 = 본체 12데미지.

벨렌 발린 하수인 + 신불 + 2 x 정분 = 18데미지

이런 형식으로 콤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불은 하수인에 쳐도 괜찮고, 주문 공격력 효과를 받고 도발을 무시한다는 점도 상당히 좋습니다.

로데브 대체 카드 있습니다. 넣고 싶은 거 아무거나 넣어보고 좋다 싶으면 계속 사용하세요.

이번 강의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덱으로 꼭 다이아 졸업할 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