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사 : 스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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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an : Thrall | |
덱 구성 | 16 12 2 0 |
직업 특화 | 76% (직업 23 / 중립 7) |
선호 옵션 | 과부하 (33%) / 전투의 함성 (13%) / 주문폭주 (7%) |
평균 비용 | 2.2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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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그 거지같던 성기사 씹서놈을 이기게 됐습니다!
필드먹고나서 설마 어어 이기나?이기나? 하다가
씹서놈 대가리 깨지는 순간 몸에서 전기가 짜르르 흘렀습니다! 와 지금도 쾌감이 끝내주네요
이전덱으로는 (컨덱제외) 다른 애들 다 이겨도 씹서놈은 진짜 한번도 못 이기고 있었는데
이번에 교단 수련사 넣고 나서 세판중에 내리 두판을 이겨버렸어요!!
교단 수련사가 진짜 효녀입니다 효녀!
그러고보니 예전에도 비법성기사때문에 고전하다가 비삼자 넣는덱 넣고나서 이겨버렸었는데 그때보다 더 쾌감이 좋네요! 그때는 야생이라서 그런가?
성기사 뿐 아니라 덩달아 법사랑 사제 승률도 올라가서 승률 54퍼센트 나오고 있습니다
그것도 제가 멍청하게 실수한게 좀 되서 이렇지 실제 덱파워는 더 나올겁니다
너무 기뻐서 아직 다이아지만 씹서땜에 고통받고 있을 술사분들을 위해 먼저 덱 올립니다
이 글 올리고 전설런 하겠습니다. 전설 따면 글 또 올릴께요~
후 이제 덱 이야기를 하자면
기본적인 덱 운영법은 서박님의 어그로 술사를 참조하시는게 좋습니다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125363 <-여기에 서박님이 친절하게 설명해놓았습니다
지금까지 써본 덱 중 서박님께 제일 좋아서 그 덱을 고치고 고치고 하다가 나온게 이덱입니다. 총 8장 고쳤네요
신 카드들에 대한 설명들 올리겠습니다
씹서놈을 이기게 만들어준 교단 수련사입니다. 씹서는 초반에 아달이나 성서를 바르기 때문에 미리 초반부터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성기사전 상대는 너무 교단수련사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실제 승률은 정말 적으면 반반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한번도 못 이기는 것보다는 낫죠!
사제나 법사 혹은 다른 직업도 초반에 내주는것이 비교적 좋습니다. 상대가 주문 못쓰는 사이 이쪽이 필드먹어서 피깎다가 주문으로 끝장내는게 주요 플랜입니다.
다만 전사의 5코 대난투나 악사의 6코 드로우처럼 특정 치명적인 주문이 있는 경우 그 전턴에 미리 써주면 상대에게 치명적이게 될 수 있습니다.
동전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동전도 1코가 되거든요.
예지의 구슬은 좋긴한데 선뜻 추천드리기가 힘드네요
주술사 컨셉에서 예지의 구슬을 쓸 경우가 그다지 많지 않아 보이거든요
하지만 다른 드로우 카드들이 다들 애매하다는 문제가 있어요.
그래도 만드는게 힘들다면 천리안이나 마해토같은 다른 대체카드를 추천드리겠습니다
활용법이라면 초반에는 하수인 중후반에는 주문위주로 들고가는게 좋습니다
초반에는 코스트가 잘 안나기 때문에 보통 중반쯤에 들고갈텐데 그때는 주문 한두장 더 바라는 상태가 되기때문에 꽤 활약합니다.물론 다른거 뽑히는 경우도 많지만요
그런데 만약 다른 카드를 드로우 한다면 현재 뽑힌카드는 덱 제일 아래에 들어갑니다
중반쯤에 끝나는게 보통이니 그 카드는 게임 끝날때까지 볼일이 없습니다. 이점 주의해주세요
라덴의 주먹은 딜과 동시에 하수인 보충이 되는 좋은무기입니다.
하지만 4코로 너무 무거워서 번개개화와 쓰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번개개화로 사기칠 껀수가 하나 더 생겼다는것이 좋은점이죠
1코 주문 쓰면 무조건 1/3 프라임이 생기는 것도 있어서 밸류도 꽤 좋습니다.
라덴은 모험모드 구매후에 깨야 열리는 거라는것도 알아두세요. 저도 예전에 그냥 만들려고 하다가 목록에 없어서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주술사에게 마법봉 제작자는 정말 좋은 카드입니다. 주술사는 1코 주문들이 밸류높은것들이 많거든요
제일 꼴등상인 갈래번개조차 하수인 정리가 좋고 도적의 경우 은신하수인 잡아내는데 탁월합니다. 그런데 이덱이면 갈래번개 안나와도 도적 잘 잡긴 합니다
그외는 빙결에 침묵에 퇴화에 하수인버프에 번화에 주공하수인발견이라 하나같이 좋은것들 뿐이에요
스탯도 2/2라 참 든든합니다
그외의 운영법이라면 주술사나 법사가 상대일경우 퇴화의 화살을 조심하라는 겁니다
기드라 사기칠때 퇴화맞으면 정말 치명적일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기안치면 질 경우도 있어서 배제플레이를 해야할지... 이건 좀 더 플레이하면서 어느쪽이 더 나은지 알아봐야할것 같습니다
어쨌든 주의는 하는것이 좋습니다. 저라면 1코 주문만으로 사기 치는걸 추천하겠습니다
또 기드라 사기시에는 동전이랑 번개개화쓰는것 주의하세요
내기 전이라면 동전이나 번개개화 먼저쓰시고, 낸 후라면 주문먼저쓰고 그뒤 동전이나 번개개화를 써야합니다
동전이나 번개개화 쓰면 주문폭주 걸려서 0코만 얻게됩니다. 저도 이것땜에 많이 피봤습니다
전설이 많은 카드라 대체 카드들 많이 물어보실 것 같네요
1코 하수인으로 필드 잡는 것도 좋기에 1코 화염술사를 넣거나 1코할짝이 멀록을 넣는것이 좋고, 또 마해토 천리안 같은 드로우 카드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그외에 돌풍사냥꾼이나 속박정령같이 1장만 쓰는 카드들 한장 더 넣는것이 좋습니다.
혹은 서박님의 원덱에서 빠졌던 카드들로 보충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파이어하트는 있으면 넣는게 좋고, 그렇지않다면 굳이 만드는건 추천 못하겠습니다;
얘 트롤링에 복장 터지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진짜;
그래도 주문발견 카드 중에서는 3/3이라 스탯도 좋고 조건도 안까다로워 제일 좋긴한데, 문제는 주술사 카드가 너무 종류가 다양해요.
정리기도 많고 토템에 바르는것도 많고 합니다. 그래도 토템은 0코주문이면 한번 더 볼수있긴 합니다.
만약 쓴다면 후반부에 쓰는건 자제하고 초중반에 욕심 안내고 쓰는걸 추천드립니다. 드로우 카드로만 치면 꽤 훌륭하긴 합니다.
만약 후반부라면 기도밖에 답이 없습니다. 제발 딜카드좀 내놓아 달라고요.
그외의 서박님 덱의 카드들은 서박님이 전설다실 때의 메타라면 꽤 쓸만한게 많긴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메타도 많이 바뀌어서 좀 성능이 애매해졌어요.
카드대체할때 참조하시라고 말해보자면
할짝이 멀록은 졸개 수급이 좋긴합니다만, 초반 과부하가 아프고 졸개 밸류가 그렇게 높지않다는 문제가 있어요. 스탯도 2/1이라 너무 빨리죽고요. 그래서 대신 마법봉을 썼는데 좋더라고요.
그래도 초반 필드 잡고 가는데 좋고 하수인 늘리는데 좋은데다 과부하시너지가 나서 괜찮을 수 있습니다.
독서가는 드로우 수급이 좋은데다 하수인이라 좋습니다.
하지만 주문을 들고가는 덱 특성상 드로우를 보는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할짝이나 1코 화염술사등 하수인을 좀 들고가면 핸드가 마를 경우가 꽤 생기기 때문에 좋을 수 있습니다.
야정은 과부하 2가 너무 뼈아프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거기다 2/3에 도발하수인 둘이면 그렇게까지 밸류가 높지 않아요.
그래도 기드라 사기에 좋고 하수인 늘리는데는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모래폭풍은 말안해도 알겠지만 1뎀으로 정리에는 한계가 있고 과부하도 너무 뼈아픕니다. 상대가 하수인으로 크게 놀면 상대가 안되고요.
그래도 토큰들 상대로는 효과가 크기에 나중에 메타가 토큰들 메타로 바뀌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외에는 메타들 보고 잘 바꿔주면서 대지의 충격이나 수액괴물 같은 카운터 카드들을 넣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와 어쨌거나 정말 기분좋네요
질때도 기분이 좋습니다. 이전이라면 저걸 어떻게 이겨 같은 마음으로 졌는데 지금은 아 내가 실수만 안했다면이나 아 운만 더 따라줬다면 하고 아까워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기분이 나쁘진 않습니다
상대 피를 1이나 2 정도 남겨두고 지거나 주문 하나만 더 나오면 이기는 경우도 많아서 이전의 처참하게 지던경우와 비교하면 살맛나네요
어쨌거나 이 덱으로 즐거운 하스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전설런 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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