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인증 링크입니다.
http://www.inven.co.kr/board/hs/3512/17757
직접 짠 비주류 덱으로 전설 등반을 하였습니다.
원래 눈팅만 하고 인벤에 회원가입도 안한 상태였는데,
확장팩이 며칠 안남은게 아쉽지만 덱을 올리고 싶어 가입하고 글을 씁니다.
5급 0별부터 전설까지 이 덱으로만 등반하였습니다.
이 덱은 하이랜더 악사로, 파편악사보다는 어그로악사에 가까운 덱입니다.
분노의 여사제,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로 인해 어그로악사보다는 뒷심이 있습니다.
하이랜더이다 보니 열렬한 독서가와 굴단의 해골을 한장씩 밖에 쓸 수 없어서
붉은 인장대 전령, 우르줄 흉물, 혼돈의 일격, 마법 삼키기, 눈먼 감시자, 마나탐식자 판타라, 마법봉 제작자 등
드로우와 생성 관련 카드를 많이 넣어주었습니다.
위대한 제피르스는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는데, 저같은 경우는 내 하수인이 필드에 많이 깔린 상태에서
2코 야생의 힘을 찾아서 버프 주는 것을 애용했습니다.
등반 도중 한두장씩 바꾸면서 진행하였는데
처음에는 마법사 사냥꾼, 알드라치 전투검, 교단 수련사를 넣어서 진행하다가
그림자발굽 학살자, 아마니 광전사, 요정용으로 바꾸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한두장씩 바꿔서 사용해도 괜찮을듯 합니다.
명사냥꾼 크린, 카인 선퓨리는 없어서 못써봤지만 이 덱에 나쁘지 않을 것 같고,
수호병 강화상인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멀리건은 바로 낼 수 있는 1코 2코 하수인 위주로 잡아주시면 됩니다.
상대 직업별로 조금씩 다르게 운영해주시면 좋은데,
냥꾼은 덫을 조심하면서 효율적으로 상대 하수인을 정리해주면 상대 손패가 빨리 마르는 편입니다.
기사는 초반에 하수인에게 버프를 못하도록 전부 정리해주시면 좋습니다.
파편악사, 전사, 사제는 각 직업의 광역기를 생각하면서 하수인 체력관리와 전개를 하시면 좋습니다.
드루는 명치 위주로 달리다보면 쉬운 편이고,
도적, 법사는 상대 생성이 좋지 않기를 기도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