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 올렸던 진화술사덱에서 욕심은 줄이고 효율은 높여서 최대한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결과입니다.
플10 -> 다10했을때 썼던덱: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126665
그리고 현재 이 덱은 다10에서 전설 갈 때 커스텀한 버전입니다.
참고로 다이아 부터 추가별 없이 갔습니다.
플레이 방식은 다들 아실테니 카드 사용법에 대한 고찰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초반에 3코스트 이하 하수인들로 필드를 미리 잡아놓는다.
선공의 경우 5턴, 후공의 경우 4턴에 동전써서 무기를 장착 해준 뒤
너클 착용 이후에 은근 각 잘 나오는 탈선하는 열차, 가능하면 모구 살점 구체자까지 이용해서 빠르게 밸류를 창출해낸다.
축제 광대는 이전에 만들었던 덱에서 타락 시키려고 억지로 느조스를 넣었는데 애초에 타락시키기는 무리인걸 깨닫고 생으로 한 장 쓰기로 하였다.
번개개화로 7코에 축제광대와 연계하면 상대 좋아 죽는다, 보물 도굴꾼은 타이밍 잘 재서 무기 계속 차고 있는 것도 중요
예시로 이런 저조한 스탯을 가진 카드로 진화를 하게 된다면 광역기나 제압기로 바로 썰리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상황을 '빙글빙글'로 한 번 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내 하수인을 위해 쓸지, 상대 하수인의 밸류를 막기 위해 쓸지를 잘 조절하는게 핵심이다.
또한 과감한 플레이가 요구되는 상황이 많으니 명치 아프다고 하수인 정리 안 하지는 말자, 다음턴에 크게 후회할 수 있는 상황이 많으니 내 명치보다는 하수인을 위주로 생각하자
개인적인 경험담이지만 과감하게 플레이해서 체력 1~2로 이긴판이 매우 많았다.
멀리건
머리 아플 것도 없다.
무기 서치가 가능하다면 무조건 들고 간다.
그 외에는 3코 이하의 하수인들을 잡으면 된다.
단 빙글빙글은 상대가 성기사, 도적, 드루이드인 경우에 고려하면 좋다.
끄적
저번 확팩때 컨술사만 했는데 토템수리는 카드 제대로 안 잡히면 별로일 것 같아서 진화 술사를 선택했는데 하스 인생 처음으로 전설을 달성한 덱이 되어버렸다.
물론 아직 확팩 초반 연구하는 기간이라 그런걸 수도 있다.
때문에 정리기 가득하고 욕심 그득한 덱을 위해
그리고 이번에 나온 신카드를 활용 안 한 것은 없어서가 아니라 쓸 필요가 없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