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춘처노히트입니다~!!!!!
지금 메타에 딱! 용컨사제입니다.
어그로덱들이 주를 이루는 메타라 초반 하수인들을 견제할 회개, 무한의 숨결, 암흑의 광기를 넣어 초반부를 버티고
후반부에 갈라크론드 및 무르도즈노 크롱스 데스윙 등으로 끝내는 덱입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혈매듭꾼이 덱을 상당히 매끄럽게 굴러가게하네요.
체력이 높아 어그로상대로도 유사도발하수인역할도 하고 초중후반 어디에 내놔도 좋네요.
손금보기 및 장막직공과의 합도 상당히 좋으며 고코스트 카드들의 비용을 줄여줘서 1턴에 2장이상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상황들도 심심치 않게 나오게 됩니다.
현 사제는 손에 쥐고 있는 플레이를 하기 보다는 바로바로 필드에 영향력을 미치는 플레이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으나 하수인이 없이는 승리플랜 또한 없기 때문에 주문을 생성해주는 마법봉 제작자라던지 비늘혈족 주문술사같은 하수인이 최고의 선택지이죠.
특히 사제 1코 주문들은 버릴게 없기 때문에 상대의 덱이 무슨덱인지 파악이 되지 않았다면 멀리건으로 들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
드로우가 어렵기 때문에 비늘성직자로 덱압축을 시켜주면 좋습니다.
주문을 발견해서 뽑는거라 생각 외로 캐리하는 판들 많음.
컨사제하면서 또 하나의 키카드는 시체되살리기입니다.
보통 장막직공이나 혈매듭꾼을 내면 제아무리 어그로라도 명치보다는 이 하수인들을 처리하게 되는데 이때 상대의 하수인이나 제압기등을 빼게 됩니다. 그 시점 맞춰서 시체 되살리기를 낸다면 더 수월하게 필드를 가져올 수가 있게되죠
따라서 시체되살리기는 가급적이면 초반에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메타는 거의 악사 / 성기사 / 주술사 이렇게 3놈들이 다 해먹고 있는데 다 우위인 덱입니다. 7:3정도??
악사, 주술사의 경우 어그로의 성향을 많이 띄고 있는데 멀리건으로는 무조건 무한의 숨결을 들고 갈 수 있도록 합니다. 어그로악사나 진화술사 초반에 필드먹으면 게임 끝나기 때문에 광역기를 가져가시는게 베스트입니다.
다만 너무 광역기로 한방에 필드 정리하려고 욕심내지 않으시면 됩니다.
이번에 추가된 양옆에 하수인들 버프주는 카드때문에 망할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천보씌워주는 놈도 문제지만...
초반에만 필드를 막으면 그 뒤로는 수싸움에서 사제가 유리하기 때문에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성기사의 경우 성서기사들인데 보통 힐량과 하수인 싸움에서 사제가 유리하기 때문에 위에 2직업보다는 상대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저코 주문도 많아 노즈도르무로 샤프심던지는 애들 데려와서 내가써도 꿀잼이기도하고...
2일정도 바짝해서 전설단거는 또 처음인거 같네요
그만큼 수월하게 전설 갔으니 한번 돌려보세요! 보니까 컨사제 4티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