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부터 시작해서 48승 16패, 승률 75%로 전설막차 탔습니다.
체감상 덱파워는 거의 초창기 악사랑 견줄만 합니다.
그만큼 쉽고 강하고 코스트 맞춰서 내 플레이만 잘해주면 됩니다.
지금 정규는 술사, 도적, 흑마(위니, 컨흑) 이 세 직업이 대부분이고 가끔 적자드루, 악사정도 보이네요.
(이 4개는 공통)
가 잡히는 경우
이랑 세트로 들고 갈만합니다.
* 직업별 멀리건
술사 미러전 : 공통도 중요한데
꼭 잡고 가세요. 이걸로 상대 무기 가져오면 거의 90프로 이깁니다. 추가로 후공인데 손패 잘풀렸으면
집고 갑니다. 미러전에서는 선공이 전개가 빨라서 나중에 이걸로 스윙 못하면 거의 못잡습니다.
도적 : 공통 + 웬만하면
꼭 잡고 갑니다(밴클, 퀘스트 사기 대처용)
흑마 : 공통, 무기 전개만 무난하게 하면 스무스하게 이기는데 무기 못잡고 8턴, 9턴가면 집니다.

같은 정리기를 일부러 하수인 적게 내서 미리 빼두면 좋아요.
악사 : 공통, 악사 특성상 상대 무기 + 영능 + 주문 폭딜로 뚝배기 내려찍히는 경우가 많아서 명치 간당간당하면
진화시키지 말고 무기로 나머지 하수인들 먼저 진화시키고 마지막에 내서 도발벽 세워줍니다.
드루 : 공통, 흑마랑 비슷한데 
하기 전에 무기 잡고 패면 이기고 무난하게 약 다 빨면 집니다. 복불복;; 개인적으론 좀 힘들었어요
나머지 직업은 거의 못만나기도 했고 상성상 술사가 유리합니다.
덱 돌리면서 느꼈는데 의외로
꿀카드입니다. 상대가 필드 깔면 5턴에 무기 안차고 이거 내서 정리하기도 하고 무기 안잡힌 상황에서도 하수인 늘려서
각을 볼 수 있어요. 무기 찬 상태에서는 당연히 진화시키면 2코 하수인 쫙 깔리니까 더 좋구요
그리고
랑
둘 중에 뭐 넣을지 고민 많이 했는데 저는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썼습니다.
근데
로 대체해도 크게 상관없어요.
덱 자체가 너무 사기라서 당연히 너프 당할거 같긴한데 그전까진 이걸로 꿀빱시다.
여러 가지 버전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로는 이 버전이 제일 무난하고 깔끔한거 같아요.
2020년 마지막 날을 전설로 마무리해서 좋네요ㅎㅎ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전설 인증 -> http://www.inven.co.kr/board/hs/3512/17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