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hs/3509/2396778
-> 다른 덱으로 전설감 ㅠㅠ
1급에선 유난히 은신도적을 경계한 덱들이 많았습니다..
도저히 은신 도적으로 등반이 불가능해서 2급 2별 까지 내려왔다가,
덱 시뮬게에 이미 올라와있는 신크툰 템포덱으로 전설 등반에 성공했습니다!
기본 토대는 스칼로맨스때도 활약했던 은신 하수인 + 곡도와 딜 주문으로
상대 명치를 힘껏 달리는 덱입니다.
다크문에서 추가된 갓 카드들인 속여우와 사기를 포함시킨 덱인데,
그 과정에서 그밟과 연계카드의 시너지를 고려하여
밴클 사기 시도 1회를 얻고, 전갈 대신 단검상인을 투입했습니다.
이 덱의 특징은, 도발을 치울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그나마 절개나 잿빛혓바닥의 면역 부여를 이용해야 하지만
그런 상황도 영 달갑지 않죠.
냉혈을 두장이나 넣은만큼, 도발이 나오기 전 하수인 및
무기딜을 최대한 박아주셔야 합니다.
특히 냉혈은 후반으로 갈수록 은신 하수인이 살아남기 버겁기 때문에,
써서 명치 뎀 누적이 가능할 때 바로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따악에 올라온 기존의 덱리는
이 덱에서 기습 1장 대신 잔다이스 바로브가 포함 되있습니다.
저는 대 어그로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기습으로 대체 했습니다만..
기습이 2장이나 들어가면 분명 노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1장은 밴클 키우기 및 공격을 마친 은신 하수인 지키기, 연계 발동 등에 활용 되었습니다.
그밟의 사용 용도는
1. 은신 하수인의 은신을 다음턴에도 유지 -> 3공 + 면역 부여 or 2장 드로우 능력 발휘 편함
2. 2장 드로우 능력 한번 더 -> 마른 패 보충
3. 3공 + 면역 부여 2번 -> 딜 누적
4. 뭐든 들었다가 놓기 -> 밴클 키우기
5. 단검 상인의 극딜 -> 도발 세운 상황에서 부족한 명치딜 마무리. (내 명치 뎀 주의..)
전갈 대신 단검 상인을 사용한 이유는?
대 어그로 전에서 하수인을 짜를 수단이 적지만
전갈이 은신을 얻으려면 '반드시' 하수인을 잘라야 하는점
그렇게 했다 해도 2체 은신 역시 갈수록 잡히기 쉬워지는 점.
그밟을 활용하기엔 아쉬운 즉발딜.
어느정도 취향을 타는 부분이 있으니 취향껏 커스텀 해주시길 바랍니다.
첫패 멀리건으로는 1, 2코 은신 하수인을 집어 가시면 됩니다.
후공일때는 추가로 밴클을 집으시고, 밴클을 초반에 키울 주문+ 속여우가 있다면
얘네도 들고가서 1회용 사기권 시도 가능합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