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유명한 비밀법사 덱을 카피해서 사용하다가 한계가 보여서 다른 카드 몇 장을 추가했습니다. 원래 게임마스터2장, 의상을 입은 축제꾼1장을 빼고 변이, 산성 늪수액괴물, 창조의 힘을 넣어서 특정카드 방어를 할 수 있게 바꾸었습니다.(전사9/9도발 전설카드or주술사, 도적, 전사 무기or명치치는데 막는 도발카드)사실 산성 늪수액괴물은 필요에 따라 바꾸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는 주관적인 님들 기호에 맞는거 넣어주시면 됩니다. 근데 변이나 창조의힘은 정말 요기납니다.
상대에 따라서 흑마, 냥꾼, 악사같은 위니를 만나면 무조건 초반에 저코스트를 뽑아야합니다. 4코이상 카드 다 버리고 비밀지기, 비전 폭격법사, 고대의 비밀을 뽑아서 정리가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적당히 맞고 비전 폭격법사로 정리하면 거의 정리 가능합니다. 타이밍은 알아서 판단..ㅎㅎ 그리고 필드 잡고 승리
전사, 사제, 드루처럼 고코스트가 많으면 최대한 빠르게 필드잡고 명치치는게 좋습니다. 잘만하면 4코에 축제꾼으로 버프된 창조술사6/6 두마리로 필드가 잡히거나 정리가되도 바로브로 다시 필드 잡아가면서 명치를 노려줍니다. 최대한 명치노려서 화염구 구름왕자로 킬각잡으면 됩니다.
하다보면 알겠지만 직업마다 핵심카드는 같기 때문에 핵심카드가 뭔지 아신다면 마법차단이나 거울상 타이밍을 맞추면 좋습니다. 필드 잡을때는 차원문비밀, 정리가 필요하면 화염수호물비밀등등... 물론 내 손에 상황마다 필요한 비밀이 없더라도 은밀한 방문객으로 찾는것도 운이지만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비밀이 내 손에 없더라도 찾으면서 플레이하면 좋습니다. 중간에 필드를 못잡을 것 같으면 명치 누적뎀과 손에있는 화염구 구름왕자로 킬각을 계산하면 됩니다. 필드 잡고 승리하는 것보다 빠르게 명치쳐서 끝내는 판이 많습니다. 6뎀카드가 4장이기에 킬각이 엄청 잘보이기 때문이죠
이 덱 카운터는 주술사, 악사..? 만나면 일단 너무 빡십니다. 악사는 비전.폭격법사 아꼈다가 진짜 정 필요할때 정리하고 주술사는 무조건 필드 빠르게 잡고 속공이 답입니다. 카드 나오는것에따라 다르지만 주술사만 아니면 전부 할만합니다. 요즘 마법사는 크툰덱이 정말 많던데 거의 9대1로 제가 이겨서 기분이 좋네요ㅎㅎ 별로 없는 마법사유저끼리 자존심싸움에서 이긴 느낌ㅎㅎ
정규전 1089승만에 전설가보네요ㅋㅋㅋㅋ 지금은 3055등입니다. 돌겜 접은지 3년? 정도 최근에 다시 돌겜 시작한건 900승 정도에 브론즈 부터 시작해서 위의 언급한 덱 사용하다가 플레티넘1~2때 덱을 최종수정하고 전설 달성했습니다.
전 라이트 유저기에 가루도 얼마없어서 있는거 다 갈아서 만들었습니다. 라이트.유저님들에게 참고나 되시라고 올렸고요. 그렇기에 전설간게 의미도 있고 보람도 있네요ㅎㅎ 법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