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혐하실테지만..
부활사제가 지금 메타에서 좋은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따악에 부활사제가 있어 신기한 마음에
설맞이돌축제 보면서 돌려봤는데
13연승으로 전설 찍었네요(이리 연승한 줄 모르다가 1급2별에서 이기면서
연승가도 퀘알림 뜨고 한번 더 이겼으니 맞을거예요)
돌축제에도 들고 온거 보니 괜찮나봐요
전설런에 자주 보이는 덱이 느낌상
4~5급 무기, 은신 어그로 도적, 토큰드루
2~3급 주공 올려서 명치 치는 법사(모자키랑 다른 듯), 깃펜기사
1~2급 날먹기사
이랬는데 전부 할만 합니다.
멀리건은
어그로 도적, 토큰드루는 상성상 유리해서 광역기 잡히면 아슬아슬 거의 이깁니다.
중요한건 하수인을 손에 꼭 들고 가세요. 주문만 잡히면 정리만 하다 맞아 죽어요.
특히 은신하수인, 자잘한 토큰들도 미리 정리하는게 보통은 좋아요. 더 깔면 쓰려고 광역기 아끼다가 명치만 더 맞고 현자로 드로우 주고 숲영 발리고 하면 답이 없거든요.
나머지 직업은 통찰, 손금보기 잡으려고 했고 법사전은 모자키 대비해서
일루시아, 기사는 역병 잡고 갔습니다.
특별한거도 없고 요즘 퇴화살 빼면 침묵이나 변이, 사술 거의 안쓰니까 하수인 내고
부활, 손금보기로 줄인 룬 발라주면 거진 이기는거 같아요.
날먹 기사가 축제광대 서너번 나와서 빡씬데 숨결, 신폭 아껴서 한번에 써야 꾸여꾸역 막을 수 있어요. 날먹기사가 8코 멀록 소환으로 탈진 빨리 와서 부활로 버티다가 탈진딜로 이긴 판도 있네요.
운이 좋아 소생으로 거울, 역병 생성해서 이긴 판들도 있지만 전설런에 좋은거 같아 추천합니다. 물론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동적이라 큰 재미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