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만에 똥 덱가지고 돌아온 포커페이스입니다.
이번에도 대충 월 말에 달리려고 덱 하나 만들어서 달리고 있습니다.
기존형태는 마나 펌핑을 통한 마나를 더 많이 사용하는 대신
그 동안 밀릴수 밖에 없는 필드를
상대에게 정리를 할 수 밖에 없는 하수인으로 정리를 강요해
체력을 보존하면서 더 강한 하수인을 내다가
느조스나 여교사 토큰등 필드로 끝내는 타입입니다.
기존 램프드루이드에서는 초반에 하수인이 부족해서 초반을 버티기 힘들었고
토큰드루는 뒷심이 약간 부족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광역기에 위습들이 쓸려 나간다던가하는..)
두개의 장점을 뽑아다가 합쳐보면 어떨까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늘 덱을 만들고 대충 300~400등부터 3~4판지고 1자리수를 찍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초반은 살뿌+급속 정자 등으로 빠르게 지나가주고
여교사나 판드랄은 필드에 그냥 내도 잡지않으면
게임이 터질수 있기에 강제로라도 잡을 수 밖에없는 하수인이며
발드나 실바 전쟁정령등은 도발이 있거나 교환하지않으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는 카드이므로 이 역시 강제 교환성을 띄는 카드입니다.
서리아귀 역시 필드가 3데미지에 쓸려버릴수있다는
위험때문에 필드를 잘 비워주고 세나는 도발을 2개를 세울수있습니다.
여기서 냈을 때 위험한 하수인은 케른이나 비룡 정도인데
케른은 마나펌핑을 통해 체력이 많은 상황이라면
다대일 교환의 1등공신이 되고 비룡은 주문력증가로 인해
어느정도 교환을 강요하게 만드므로 체력이 아주 부족하지 않다면
이 역시 좋은 카드들입니다..
이렇게 이런저런 교환을 하다보면 느조스 타이밍이 잡히고
토큰에 사용하려고 나뒀던 야힘등이 후반에
여교사나 판드랄이 죽고나면 무쓸모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느조스가 한번더 사용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면이 있습니다.
(수렁수호자도 필드불리기에 좋아서 야힘과 잘 맞습니다.)
물론 필드 개체 수가 많다면 세나도 아주 좋은 카드가됩니다.
여기서 대체카드로 생각해 볼 수 있는것이
수렁 1개 >> 양분흡수
탈노스 >> 다르나서스 or 이세라
비룡 1개 >> 육성
정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