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박살마 이용해서 방어도 쌓는 간디 드루이드는 이전에도 있었습니다만 새로운 카드 천체의 정렬을 통해 보다 써먹기가 쉬워졌습니다. 방어도 쌓는 게 주된 승리 플랜으로 토그왜글 같은 다른 예능 카드는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방어도 쌓은 뒤의 직접적인 카운터는
방어도 없애는 전함 중립하수이나 메카툰, 죽기 기사 같은 조건 달성 필승덱들인데
생각보다 야생에서 별로 만나는 덱이 적었습니다. 따라서 제대로 방어도 쌓으면 거기서 사실상 운영은 끝이고
상대의 경우 탈진뎀으로 패배하게 되며 최소 무승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한 손패덱 같은 경우 무승부인데 양쪽 합쳐 80턴인가 넘어가면 무승부입니다.)
기본적으로 예능덱이라 승률이 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노멀한 컨트롤덱 상대로는 강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2. 기본 운영
초반 최대한 펌핑을 해서 , 천체의 정렬(7코) 을 빨리 써주고 , 다음턴 육성으로 마나수정을 늘려주면서
드로우(궁극의 역병, 시린빛 점장이 등)을 해서 박살마 , 벌떼, 대지의 비늘을 찾습니다.
약간 핸파 전략도 가미된 덱이라 상대 손패를 보고 자연화나 시린빛 점쟁이를 적당히 써서 상대 키카드를
태우는 것도 부수 전략입니다.
3. 세부 운영
- 천체의 정렬이후 5코스트가 되면 최대 방어도 2000대인 박살마 - 벌떼 - 벌떼 - 비늘 - 비늘이 나옵니다.
- 키카드는 단연 벌떼입니다. 1장이라도 타버려도 방어도 100을 못넘기기 때문에 제대로된 승리플랜이
안나옵니다. 콤보할때 박살마와 비늘은 1장만 있어도 되지만 벌떼는 반드시 2장이 있어야 합니다.
- 박살마는 사실 1장만 있어도 되지만 상대편이 밀고자를 쓰거나 드로우하다 1장 타버릴 경우를 생각해 2장 채용
- 퍼져나가는 역병: 콤보파츠외에 생각하면서 잘써줘야 하는 카드는 퍼져나가는 역병입니다.
어그로덱부터 부활사제처럼 중량급 하수인들을 전개하는 덱에서도 시간벌기 용으로 유용합니다.
다만 콤보 개시 전에 박살마와 벌떼(총 5자리) 자리를 비워놓아야 하니 꼭 고려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 제왕 타우릿산 : 사실 천체의 정렬때문에 콤보자체에는 타우릿산이 별 필요 없을 수도 있는데
일단 천체정렬 이후에 타우릿산이 나가면 손패 카드가 0코가 되서 패순환에
어마어마한 도움이 됩니다.
첫손패 베스트는 천체의 정렬 - 육성 - 펌핑카드 or 드로우 카드류 입니다.
상대가 어그로덱일 경우 퍼역이나 방어도 업 카드를 잡고 갑시다.
어그로나 파파류 법사 상대론 약할 수밖에 없어 복불복인데
파파류 법사 상대론 벌떼 1장으로 방어도 쌓아도 충분한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