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4년만에 전설 달았네요.
등급에 큰 욕심없다가 시간도 나고 해서 새벽에 달렸더니 연승 달려서 기대치도 않던 전설 달았습니다.
제가 해본 덱들중 재미와 승률 모두를 잡은 덱이 아닐까 싶습니다.
승률이 좋아서 잡은게 아니라 재밌어서 잡고 계속 했고,
어떻게든 핵심 컨셉을 잃지 않으면서도 이길 수 있을까 고민하며 고쳐나가다 도달한 최종 결론입니다.
2800등→27등 광역토큰노루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7849
BJ타요 따끈따끈하게 전설 도착
http://hs.inven.co.kr/dataninfo/deck/new/view.php?idx=10271
기본적으로 위 덱들을 기초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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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의 컨셉은 토큰을 불려서 야포로 때려잡자, 이고
급성,수렁,다르나서스 등으로 마나부스팅 + 정신자극으로 템포업
을 통해 마나 우위에 서고
여교사, 판드랄 + 주문, 선택(+숲의 영혼) 으로
한두 턴만에 순식간에 필드를 장악하는 것이 핵심인 덱입니다.
처음엔 참고한 덱들처럼 2야포에 토큰 카드도 더 많았으나,
덱말림을 피하고 어그로를 상대하기 위해 빼고 빼다 현재 모습에 다다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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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점들만 설명하겠습니다.
어그로 덱들을 상대하기 위해 넣었습니다. 자체 도발효과로 번도 잘빼줍니다.
역시 어그로 상대용.
초반엔 4체력 도발용, 후반or정자시엔 다르나서스, 비룡과 연계 가능합니다.
보통 상대는 필사적으로 내 토큰을 제거하고, 어그로 상대로 타이밍이 안나와 한장 뺐습니다.
컨트롤 상대론 2장이 좋으나, 어그로를 염두에 둔다면.. 한장
야포 한장 역할을 대신해줍니다. 타이밍 잡기가 힘들지만 일단 잡으면 최소 밥값, 보통 캐리해줍니다. 4~5개 이상에 이거 바르고 진적이 거의 없습니다.
+상대 광역기 면역력
-덱 말림 유발
후반 카드보충용. 급속과 정자로 인해 손패가 잘마르는 특성상, 2,2 꽉채우고 싶었지만..
역시 그놈의 어그로들 때문에, 비룡이 그나마 비교적 템포가 빠르기 때문에 비룡을 2장쓰고 , 육성을 한장 뺐습니다.
허나 위습은 반드시 상대 1뎀광역 빠진 직후에 써주지 않으면 패배의 원흉이 됩니다.
마지막 희망.... 주문이 많기에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