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동안 제일 많이 돌렸던 덱을 간략히 소개하는 글을 매 주 써보려고 합니다.
첫 덱으로 어그로 드루이드를 해봤는데 이 덱은 즉발 딜이 조건부로 공원 표범뿐이기에 무조건 필드로 압박해서 이겨야 합니다. 그런 까닭에 참 상성이 명확한 덱입니다. 예를 들어 지옥 악사, 퀘 술사, 퀘 법사, 미라클 도적 같은 광역기나 제압기로 필드를 쉽게 제어할 수 있는 덱들 상대로는 불리합니다.
반면에 비밀 기사, 투사 악사, 암흑 사제, 미라클 드루이드 같은 덱들 상대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이 덱의 핵심 카드들은 서슬갈기 전투호위병과 엘룬의 예언자이기 때문에 꼭 들고 가도록 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카드 전개를 생각하면 1턴 다람쥐 2턴 전투호위병과 도발하수인 3턴 엘룬의 예언자와 도발하수인 5턴 자라나는 수목입니다.
이 덱으로 한 턴에 가장 세게 필드를 짤 수 있는 턴이 있는데 바로 6턴 입니다. 엘룬의 예언자와 서슬갈기 전투호위병 그리고 잿빛가지나 선생님의 예쁜이로 한번에 5마리의 하수인이 있는 필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3턴에 엘룬의 예언자를 내고 4턴에 바로 필드를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덱에 넣기 고려 할 만한 카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