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버프 패치를 받게 되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영능법사(핑법사)는 2티어 후반까지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제가 트래커를 쓰지 않아서 더 정확한 정보는 드리지 못하지만 제가 여러판 돌려본 결과 현재 최적화된 덱입니다.
기본 플랜은 불길
을 빨리 찾고 영능을 강화하면서 크툰의 가면
을 3번 이상 쓰는 것이 이 덱의 주된 플랜입니다.
마법학자 던그래스프
의 전투의 함성 능력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주문은 8장 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화염: 불길
, 냉기: 얼음 보호막
, 비전: 넘쳐나는 비전
, 암흑: 크툰의 가면
)
그리고 최적화의 결과로 중립 카드에 참호 근위병
과 왕실사서
가 2장씩 있는데 기사를 견제하려고 투입하였습니다. 기사가 아니더라도 영웅 변신 상태의 명예로운 일격을 발동시키거나 교환성을 통해 필요한 카드를 찾아보는 형태로 투입했습니다.
이 덱을 돌려보면 패가 많이 쌓이지 않습니다. 컨트롤 전 양상을 보일 때는 영능 강화를 중점으로 필드 이득을 취하는게 중요합니다. 어그로 덱전에서 크툰의 가면
을 쓰기 전까지 필드를 관리하고 영웅 체력을 지키는 것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1차 수정
넘쳐나는 비전
에 대하여 성능이 나쁘진 않지만 속도가 약간 느리고 크툰의 가면
을 빨리 쓰는게 좋다고 생각하여 벌벌 떠는 마법사
를 추가하고 신비한 지능
으로 대체했습니다. 그리고 대규모 변이
를 한장 채용하여 필드를 극복하기 힘들 때 이기기 위한 변수를 추가하였습니다.
2차 수정
덱 컨셉을 정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승리에 더 좋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덱 컨셉은 필드를 초반에 빨리 정리할 수 있고 후반에 크툰의 가면
과 영웅능력
을 상대 명치에 많이 꽂을 수 있는 덱입니다. 그래서 마법봉 도둑
대신에 견학 안내자를 2장 채용하였습니다. 증폭된 소낙눈
에 대해서 뺄까 고민을 하였는데 토큰 악사
가 많아진 추세로 상대 영웅을 빙결해주는 카드가 필요해졌기에 빼지 않았습니다.
추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