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5월에 이어 6월에도 이 핀리템포전사로 다시 전설을 가게 되었습니다
지난 달과 덱 구성도 같고 더 강한 덱도 있지만
순전히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나마 하스를 즐기시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달 전적표

뭐 메타는 그대로겠지 하고 투기장 위주로 놀면서 방심했다가
5월달 보다 고생을 했습니다.
주술사를 상대로 75%넘는 승률을 보여줬고요,
미드냥꾼 상대로도 할만했습니다.
전설인증입니다
1코에 어그로 끌기도 좋고 영웅능력 변환으로 역전을 가져다주기도 하는 카드입니다. 초반에 손패에도 자주 들어오고 상대가 한번에 끊기도 애매한 카드죠.
지난 달에 비해 묵직한 하수인을 써는 빈도가 줄었지만 여전히 쓸만합니다.
지난 달에 비해 공격력 1-2 카드를 소환하는 빈도가 늘었던 것 같습니다.
이 카드는 왜 안쓰나요

3-4코 진에서 상대에게 너무 쉽게 끊기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카드 자체가 없고요, 또 기존덱으로 전설가는데 굳이 변화를 줄 필요가 없는 것 같아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위에 있는 고통의 수행사제를 넣어서 같이 사용합시다.

좋은 카드지만, 항상 적절한 상황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템포가 느려지는 단점이 있어서 저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상황에 따라 바꿔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템포가 밀려서 사용하지 않고, 대신 3-4코 하수인으로 필드를 장악해서 무기를 강제로 하수인에 사용하게 유도합니다.

4코의 다른 하수인들이 좋아서 쓰진 않습니다만, 요즘 유행하는 용템포전사를 상대로 준비할만 합니다.
운영법
직업별 상성
전사
이번 메타에서는 다양한 템포전사, 앨리스방밀, 크툰방밀, 용방밀, 해적전사, 해적과 용을 섞은 어그로전사까지 다양한 전사가 나왔습니다.
사냥꾼
리노의 경우는 필드장악을 계속 해주면서 깜짝 킬각을 노려보고 아니면 다음 등급전을 빠르게 합니다.
힐기사는 거의 사장되었긴 하지만 템포전사 상대론 상당히 강합니다.
한 타이밍 보고 안되면 빠르게 다음 게임을 갑니다.
한 줄 요약
- 주술사, 위니흑마, 미드냥을 저격하자
마치면서
지난 달에 보니까 친추를 물어보시는 분이 계셨는데요, 댓글로 배틀코드 적어주시면 제가 걸어드릴게요.
그리고 용템포가 이번 메타에선 더 쉽고 강한 것 같으니
'이 덱은 이렇게도 운영을 하는구나' 하는 정도로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