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달의 전설 일기
메타의 중심은 악사
악사를 잡는 방밀전사
급부상하는 천보기사
악사에 약간 유리한 천보기사가 많아져서 악사가 약간 줄어들고 전사가 가장 많은 틈을 타, 퀘냥으로 전설 등반 성공.
퀘냥의 장점은 티어덱들과 전부 할 만하다는 점.
물론 패황 악사에겐 약간 불리하지만, 악사가 방밀전사에 불리한 정도보단 나은 정도.
현 메타 퀘냥의 특징은 첫째는 역시 "야수추적자 타비쉬" 덕분에 기어 조절이 자유롭다는 점. 악사나 힐이 없는 직업 상대로는 영변 타비쉬 버리고 빠른 템포 운영,
(번술사 상대로 2턴에 "라즈 나즈잔" 던졌는데 4턴인가 5턴킬할 땐 나도 어처구니가 없었다)
방밀이나 힐이 있는 컨트롤 덱 상대로는 타비쉬까지 천천히 운영하는 유연성이 강점.
둘째는 예전 퀘냥과 달리 드렉타르와 나가들 그리고 밥값을 제대로 해주는 녹부식 독사같은 하수인들이 많다는 점. 영변 타비쉬까지 주문 소모를 줄여주기도.
커스텀 설명은
악사와 천보기사 전을 고려한 폭덫 1장
악사전을 고려해 징표사격 대신 "사나운 울음소리" 1장
일기 TMI : 악사로 5급까지 올라왔지만 미러전과 방밀한테 밀려서 정체. 방밀 처음부터 연습하느라 또 정체됐는데...
원래 출퇴근 시 폰스스톤이 주력인데, '날카로운 그물'이 상대 본체 선택이 안되는 버그 때문에 원래 퀘냥은 요즘 주력덱은 아니었다. 그러던 중 간만의 컴스로 일퀘깰라고 돌린 퀘냥으로 전설 찍어서 약간 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