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대학생 때 하스스톤에 미쳐 1년 보내다 취업하고 결혼해서 애 둘 아빠가 된 후
육아를 하면서 다시 할 수 있는 게임을 찾다 하스스톤을 다시 하게되어 두달만에 전설을 달아서
기쁜마음에 덱 공유를 하고자 합니다. (대학생때는 예능 덱한다고 전설 못 달음 ㅠㅠ)
이 덱의 멀리건은 대표적으로 스톤하스, 기원사, 춤꾼, 파멸의 예언자 정도 되겠습니다. (그외 나랄렉스)
기본적 상대법은 3코 이하인 하수인들 필드에 깔고 버티다가 춤꾼의 동전을 활용하여 6코에 스톤하스에 빠른 필드 진입, 혹은 마술사가 있으면 주문 비용 교환을 활용한 전개입니다.
이 덱의 중요한 팁들에 대해 정리하면
1. 원소술사, 도발 + 파멸자 로 상대 필드 억제 타이밍 잘 보기
2. 나불대는 책, 나랄렉스, 맹독전갈로 얻는 주문으로 변수 주기
3. 아뮬렛으로 필드에 용을 깐후 불가사리로 상대 도발 침묵 후 명치 치기
4. 교환카드들로 빠른 스톤하스 찾기
대마법사의 룬은 왠만하면 상대 필드를 뒤집을 때와 드로우가 필요할 때 사용하시고 7코 원소술사는 사용 시 아뮬렛만 발동되므로 아뮬렛 사용한 후 쓰시길 바랍니다.
아뮬렛으로 쓰기 좋은 용조합은 다양하나 상대 체력이 많으면 용체력 12짜리 위주로 어그로 끌어주세요 (데스윙은 거의 필수이며 간혹 우두머리 오닉시아로 속공)
기폭 도둑을 빼면 왠만한 다른 덱들은 비등비등하게 싸워서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미와 승리 두가지 모두 쟁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