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클래식 전설 달성이네요 ㅎㅎ 저는 클래식 모드가 체질에 맞나봅니다.

08월 09일에 전설 달성했는데,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직장인이란 ㅠㅠ

덱 소개 드리겠습니다.

- 장점 :
  1) 클래식에서 법사는 얼방이 대부분으로 미드레인지 법사는 없음! (저번달부터 단 한번도 못 봄)
  2) 드루를 제외하고 크게 불리한 상성이 없음! (도적은 의외로 할만합니다)

  3) 필드 싸움 형태로 진행하다가 갑자기 상대 명치에 쏟아내는 피니쉬 슈팅의 재미!

- 단점 : 
  1) 드로우가 부족하진 않으나, 가젯잔으로 1장 이상의 드로우는 봐야함
  2) 도발 하수인 부족, 체력 회복기 없음으로 드루의 자군+야포, 도적의 리로이 연계에 취약
  3) 안토니로 염구를 얼마나 뽑아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화력

*운영방법
  1) 저코 하수인을 잡고 간 뒤에 템포 덱처럼 운영하세요. 

  2) 3코 얼음 회오리는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때 많이 씁니다.
     얼린 뒤에 상대가 하수인을 더 내면, 3코 정신지배 기술자로 연계
     혹은 불기둥, 안토니 등과 연계하면 좋습니다.

  3) 성기사, 방밀을 상대할 때는 딜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안토니의 중요성이 큽니다. 
     상대의 제압기를 잘 카운트 했다가, 화염구를 3개 정도는 뽑아줘야 유리합니다.
  4) 드루, 도적의 경우는 어그로 덱처럼 쏟아내야지 이길 수 있습니다.

      도적은 도발이 없어서 하수인으로 명치에 딜 넣다가 슈팅으로 피니쉬가 수월한 편이나,,,
      드루는 도발도 많고, 하수인마다 체력이 높아서 사실 상대하기 좀 까다롭습니다.

  5) 위니흑마는 상대의 패가 잘 풀리면 어짜피 답도 없습니다. 약간 운빨인 듯 합니다.

덱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번달에 미드레인지 법사 덱 만드는거 진짜 빡셌네요 ㅠㅠ

다음달에는 다른 직업으로 전설 노려보겠습니다.

클래식 모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 이번달 전설 달성은 너무 빡셌어서;; 기쁜 나머지 딱 전설 달성했을 때는 스샷을 못 찍었네요 ㅠㅠ
덱 선택 화면으로 대체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