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 리플이나 다른 야수냥들은 이크만에 레나탈까지 쓰면서 무겁게 가서 제 취향이 아니다 싶어서 제 취향에 맞게 다시 구성해봤습니다.
아무래도 레나탈을 안 쓰는 30장 덱이기 때문에 원하는 카드를 뽑기 쉽고
덱에 야수가 3장밖에 없어 작살총으로 사기 칠 확률은 좀 낮지만 30장 덱이라 호랑이랑 애완동물 수집가를 잡을 확률이 올라갔고 혹시라도 작살총으로 야수가 나오면 높은 확률로 이겼던것 같습니다.
히드랄로돈은 초반에 좀 쓰다가 뺐는데 그 이유는 손에서 안내면 필드에 바로 영향을 못 미치고 명치도 못 막아주는데다가 야생씨앗까지 쓰다보니 야수 되살리기에서 히드랄로돈 머리와 본체 둘 다 나와서 방해하는게 부담되어서 뺐습니다.
작살총으로 사기 칠 확률은 낮지만 체감상으론 괜찮았고 북극곰이 단일파워가 좋아서 그 전까지 필드만 잡아놨다면 7코로 나가도 괜찮은 카드라 크게 문제로 느끼진 않았습니다.
주요 플랜은 초반은 저코 하수인과 야생씨앗으로 필드를 잡고 중반은 4코 나가하수인으로 밸류 창출
후반에 야수, 야수 부활로 승리했고 느린 덱 상대로는 쌍궁 공포나가로 곰이나 왕 크루쉬를 계속 살려서 상대했습니다.
주로 10마나에서 1~2턴 내에 승부가 결정됩니다.
주술사가 유일하게 좀 불리한데 초반 놀 진화 사기랑 눈사태 앵무 사기는 모든 덱이 힘들어하니 정상참작 해주고
흑마법사는 5:5인데 초반에



이런걸로 버티다가 아즈샤라 호랑이로 필드 좀 지워주고 곰이 한번이라도 필드에 등장하면 여러번 살리거나 명치 달려서 할만 했고(4코에 작살총으로 곰 나오면 베스트)
마법사는 그냥 곰이랑 크루쉬가 손에만 안들어오면 호랑이, 작살총 사기로 야수 꺼내서 부활시키면 이기고
나가 사제는 못 만나봤고 도적은 곰만 어떻게든 꺼내거나 명치 달리면 할만했고
퀘사제나 컨기사 같이 느린덱은 왕크루쉬 3번 정도 부활하거나 곰 3번정도 부활시켜서 이겼습니다
오랜만에 복귀해서 다이아에서 별보너스 없이 등반하며 수정하고 있습니다.
부수적인 피해는 좀 욕심이긴 한데 나가+부수적인 피해 뽕맛 때문에 못 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