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위니흑마 밟으면서 전설 달았습니다만.. 솔직히 월초 클래식은 거의 빈집이라..
이래보여도 외국산 덱인데 만들고 보니 지갑전사 못지않은 지갑냥꾼이네요..
이거보다 앞서 제가 올린 780가루짜리(무려 5400가루 차이..) 미드냥이 더 재밌고 무난한 게 함정.
카드 설명회

왜 사바나 냅두고 케른을 넣었느냐, 골드~플래티넘에는 방밀이 많은데
요즘 방밀은 위니흑마 하나 족치자고

를 무조건 넣는지라
하필 죽메로 2/2 2마리를 남기는

가 생각보다 힘을 못 쓰더군요.
케른 넣을 여건이 안 되거나 그냥 사바나 사자가 좋다면

를 2장 넣으세요.
이건 사실 제 아이디어가 아니라 이 덱의 원본(..?)을 가지고
하스스톤 공개 디s코d에서 푸념하던 외국인 유저분의 아이디어입니다.
독수리뿔 장궁을 강화해도 좋고, 만약

이걸 강화했다면 공격력이 6이 되어서
좋다 하기에는 모자라고 구리다 하기에는 아까운 무기입니다.

로 강화해주는 게 최고지만 여차하면 그냥 2번 휘두릅니다. 자체 코스트가 높기도 하고..
위니흑마 상대로 중반까지 버텼을 때 쓰려고 넣은 것이며,
의외로 2마리 이상 날려버릴 각이 잘 나와줍니다.. 애초에 이걸 누가 쓰냐고 생각할 테니...
도발 하수인 뚫을 때

대신 쓴다 생각하면 큰 손해는 아니죠.
의외로 돌냥, 위니흑마 상대로 불꽃 캐리를 해줍니다. 방밀 상대로는 초반에 툭 던져도 되고요.
나머지는 설명이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카드 바꿔넣기)
한줄평 : 카드 넉넉하고 심심한 와중에 냥꾼을 원한다면 슬쩍 돌려볼 만한 정도.
만약 클래식에 낙스라마스가 추가된다면 빈집 신세는 면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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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루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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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가루 절약)
(1560~1500가루 절약)
모조리 바꿔넣으면 6180가루->3020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