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 : 안두인 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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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est : Anduin Wrynn | |
| 덱 구성 | 14 16 0 0 |
| 직업 특화 | 76% (직업 23 / 중립 7)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17%) / 죽음의 메아리 (7%) |
| 평균 비용 | 3.6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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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몇 번을 더 굴려봤는데 센진보다는 그냥 아키나이 쪽이 어그로도 잘 끌어주고 강력한걸로...
연금술사랑 기회가 되면 연계할 수도 있고 내 영능을 일시적으로 어형으로 바꿔주면서 3/5 하수인도 깔아주니 이 쪽이 더 좋더군요.
빅 덱 상대로도 아키나이 쪽이 좋고 어그로 상대로도 어그로 끌어주면 끌어주는대로 안 해주면 필드 컨트롤 해주는대로
근데 왜 정작 치유의 마법진은 없냐... 드로우 수단이 빈약하다 못해 없는 덱이라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광역기의 장점은 "1대 1 교환을 넘어선 2대 1, 3대 1... 교환을 해 준다" 는 점에 있는데
아키치마는 "X대 2"의 교환을 하게 된다는 점이 굉장히 꺼려지게 만들더라고요.
(진지하게 하늘빛 비룡이나 넣을까도 생각해봤습니다. 차피 드로우 수단도 빈약한 거 필드 싸움이나 하면서 광역기 각 보려고)
그런 주제에 치마가 아키나이 없이 본연의 역할을 하는 상황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코스트도 어받 쓰는 게 아닌 이상 파악이나 신폭에 비해 매우 좋은 것도 아니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제에게 아키치마가 필수불가결한 카드임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전 넣지 않았습니다.
2. 초반 패는 파멸의 예언자 + 부활 or 부상당한 검귀 + 부활을 패에 쥐고 갈 수 있으면 베스트지만
굳이 저 둘을 반드시 부활이랑 연계해야 한다! 그런 생각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셋 다 좋은 카드예요.
하지만 파멸의 예언자가 부활로 튀어나올 가능성은 언제든 존재하므로 내가 초반에 예언자를 썼는데 필드 잡고 있을 때 부활을 쓰진 맙시다.
후반 가면 양이나 개구리가 소환될 수도 있고, 니 마음으로 장난쳐 본 애들 소환할 수도 있긴 한데
양이랑 개구리 빼면 2코스트로 소환한다는 거 감안해보면 완전한 손해는 아닙니다.
가능만 하다면 예언자랑 검귀로 2단 통수를 노릴 수 있고 아닐 때는 걍 벌목기같은 느낌으로 쓰면 됩니다.
3. 요그사론은 "정말 이건 요그사론이라도 안 돌리면 답이 없다" 싶을 때만.
근데 사실 요그사론이라도 노답인 경우가 나오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미 요그사론을 쓸만한 상황이 아닌 것 같다가 리압배같은 걸로 킬각이 나거나
10코 이전에 영혼까지 털리거나 이런 경우엔 요그는 그냥 패에서 놀기 때문에
강한 하수인이 나왔고 저걸 제압할 방법이 없는데 필드 말리면 노답이다 그런 경우에 내 줍시다.
4.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상대방 빡치라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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