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하스 복귀한 유저입니다.
겜 처음 클래식 때부터 시작해서 가젯잔인가 운고로까지 열심히 하다가 접었는데
몇 년 만에 다시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끌려서 와보니 많은 게 달라져 있더군요... 너프 먹었던 클래식 카드들도 다 롤백되었고 ㄷㄷ
웃긴건 롤백해도 이제 파워 인플레 때문에 안 쓴다는 거... 아무튼...
5급부터 한 덱만 굴려서 시즌 초반 전설 달았습니다.
덱은 예전 미드레인지 냥꾼 굴리는 느낌으로, 1, 2, 3, 4 내면 이길 수 있도록 짰습니다.
냥꾼 미러전에는 상당히 약한 느낌입니다. 4, 5, 6, 7 허리 라인을 많이 넣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전사, 도적 상대로는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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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덱의 핵심은 충직한 벗을
무조건 2장 넣고
템포 빠르게 가져가면서 7코에

이런 놈들을 뽑아주는거에요
후반에 테론까지 같이 쓰면 10코 20/20 20/20 속공도 가능합니다.
아니면 7코 칼같이 둘리 등장

해서 상대 명치를 녹여주거나
10코까지 가서 테론 둘리


32딜 노려볼 수 있습니다.
바나나 한개라도 있으면 딱코 딱뎀 35딜도 나옵니다.

포직

상당히 좋은 카드입니다.
4코 포직 내고 - 상대가 로봇들 내면

힐링
아니면

이후

로 바나나 적게 주면서 패 터트리기...
타우렌에 넣을 선택지로는 취향에 맞게 이런 것들 감안해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별의 힘 뽑게 됩니다...)

1/2 확률로 테론보다 둘리가 손에 먼저 잡히기 때문에 핀리도 종종 써봤습니다.

이게 진짜 핵사기 카드입니다. 두번 넣으세요 3번 넣으세요.
이거 한 장으로 1, 2, 3턴 다 커버 가능합니다. 그것도 필드 밀리지도 않으면서요.
사냥꾼 모스트 1 유저로서 냥꾼이 많이 강해져서 마음에 듭니다 ㅎㅎ
옛날에는 어그로덱 죽인다고 블쟈에서 냥꾼만 계속 저격했는데 ㅠㅠ 다시 1티어로 오를 줄은 물랐네요.
아무튼 꿀 빨 수 있을 때 빨아봅시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