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에 복귀한 유저입니다.. 가끔씩 인벤에 무과금 유저를 위한 덱을 올리곤 했었는데, 오랫만에 글을 써보네요..
이 덱을 만든 이유는 바로
와 컨트롤 술사를 정규전에서 써보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승률이 나와서 꽤 연구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덱이라 생각하여 올렸습니다.(시작 패만 안꼬이면 할만합니다..)
=======================================================================
운영 방식
초반에 드로우와 광역기로 정리하면서 상대방의 플레이 방해 및 되받아치는 전략으로 나가며 탈진전을 한다는 마인드로 해야 됩니다. ( 필요에 따라선 상대방이 카드를 더 내도록 유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탈진전이 다가오면 간수와 제압기로 승부수를 던지면 됩니다. 그러나 보통은 간수를 내기도 전에 끝납니다.
=====================================================================
상대하기 힘든 덱 타입:
한번에 빅딜이 들어가는 덱, 플레이를 방해하는 덱
상대하기 쉬운 덱 타입:
하수인 위주로 플레이 하는 덱
=======================================================================
타우렌 밴드
======================================================================
멀리건 및 세부운영
초반 멀리건입니다.
초반에는 카드를 뽑으면서 광역기로 상대방의 힘을 빼는 것을 위주로 플레이 합니다.


이 친구들은

핀리 효과와 필드싸움을 보기 위해 채용했습니다.
절대 발굴보상인 아제라이트 멀록을 내시면 안됩니다.(없는 카드라고 생각하세요)


이 콤보로 필드를 압도할 수 있습니다. (걸어 다니는 산이 8/32라 웬만한 필드는 혼자 밀어버립니다..)
보통은 광풍 정령 선에서 끝나지만 탈전전으로 들어가면...

를 내줍니다. 비록 너프를 먹었지만, 탈진전까지 가면 상대에게는 얘를 제압할 카드가 사실상 없습니다. (그저 낭만..)
대체 카드

->

후반 필드 정리가 부족한 상황이 있어서,
데스윙이 더 좋습니다. 대신 내 패를 태우는 리스크가 있어서 정말 최후의 수단이라 생각하셔야 합니다.
싸이클이 애매하다 싶으면

->드로우 카드
======================================================================
후기
개인적으로 하스스톤을 적응하기 좀 힘들었습니다. 옛날에 사용하던 카드들이 대부분 도태되어 변칙을 위주로 플레이 했습니다. 그러나 카드를 좀 모으고 메타의 흐름을 읽기 시작하니 다시 할만해 졌네요.
모두들 즐거운 하스스톤 플레이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