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사 : 굴단
Warlock : Gul'dan
덱 구성 16 12 0 0
직업 특화 83% (직업 25 / 중립 5)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33%) / 생명력 흡수 (10%) / 죽음의 메아리 (10%)
평균 비용 3.2
제작 가격 12100
[정규] 상대 플레이 방해와 딜누적을 한번에! 저주흑마 작성자 : 고래산용기사 | 작성/갱신일 : 02-10 | 조회수 : 1239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흑마법사 (18)
1 영혼빙결 x2
1 혼돈의 흡수 x1
2 가시장막 촉수 x2
2 엘레멘티움 정동석 x2
3 물귀신 x2
3 반향 x2
3 시라케스 이교도 x2
3 어둠살이 x1
3 필멸자 박멸 x1
4 부패한 팝가르 x1
4 영혼 착취 x1
5 귀부인 다크베인 x1
5 자쿨 x1
5 죄악의 교향곡 x1
6 심해의 물결 x2
6 파멸야수 x1
7 다르칸 드라시르 x1
9 파괴자 살게라스 x1
중립 (2)
1 부두교 의술사 x2
3 성난태양 성직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16.7% (5장)
  • 213.3% (4장)
  • 330.0% (9장)
  • 46.7% (2장)
  • 510.0% (3장)
  • 610.0% (3장)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53.3% (16장)
  • 주문40.0% (12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기름도적을 처음으로 하스스톤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복귀를 반복하며 이어져 온 유저 입니다.

원래는 성기사만 2500승을 하고 다른 덱에는 일절 손을 대지 않았으나 작년에 출시된 황야의 땅 확장팩에

굉장히 재밌어 보이는 컨셉의 직업들의 덱이 흥미를 주어 이것저것 손대보다 흑마에 정착하게 됬습니다.

발굴흑마,오물통흑마 등등 굴려봤으나 어그로 성기사를 돌릴때도 패가 부족하거나 패가 말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들을 자주 마주하게 되니.. 멀리건과 드로우만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덱은 조금 꺼려지는게 사실이더라구요,

그래서 재밌는 덱 없나 이런저런 사이트를 전전하며 살펴보다 꽤 오래전 덱 리스트가 눈에 띄어 가져 온 후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여 전설등반까지 하게 된 덱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인벤 글 작성을 처음해보기에 글이 잘 정돈 되어 있지 않은 점 양해바랍니다.

저주흑마입니다!

1. 키카드

이렇게 총 네개의 카드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상대 패에 카드를 하나 심어주고 횟수가 거듭될 수록 1씩 피해량이 증가하는 카드인 '심해의 저주' 카드를 던집니다.
상대 패가 9장일때 심해의 저주를 보내면 상대방 다음 드로우가 타면서 상대 플랜에 크랙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이후 후술할 다크베인과의 연계로 필드스윙,2장의 심해의 저주 선사 콤보로 꽤나 재밌는 플레이가 연출됩니다.
멀리건이 잘 풀렸다면 심해의 물결을 6턴에 사용 후 7턴에 다크베인/모독 콤보로 상대 패에 여러장의 심해의 저주를 전달 할 수 있게됩니다. 초반 빌드업에 물귀신이나 이교도로 저주를 하나라도 던진 상태라면, 2,3,4딜을 확정적으로 줄 수 있는데 현재 오딘전사,빅악사 등 패를 8장이상씩 들고있는 상대를 만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기에 상대의 패 숫자를 잘 파악해가며 던지는게 이 덱에 핵심입니다.

2.운영방법

앞서 키카드 파트에서도 소개를 했듯이 위의 다섯개의 카드로 상대의 패에 심해의 저주를 추가하며 누적하는 딜과 아무리 전사라 한들 저주가 4딜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아프기에 상대의 2마나를 방해하는 플레이가 주가됩니다. 필드가 강하지않고 번딜이 빈번한 (빅악사,비전냥꾼,오딘전사,발굴기사) 현 시점에 도발카드 없이 체력 30은 터무니 없이 작고 초라합니다... 때문에 여러 힐카드를 채용해봤는데 각 카드의 채용 이유부터 서술해보겠습니다.

ㄱ) 
부두교 의술사
템포를 밟아가며 심해의 저주를 보내야하는 덱의 특성상 고코스트 회복수단을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승률이 떨어짐을 느껴 저코스트의 회복수단이 뭐가 있을까 싶어 찾아본게 이겁니다. 처음엔 좀 의아했으나 사용을 했을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안정감 측면에서의 체감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여러분들이 이 덱을 굴려본다면 커스텀해보시기에 가장 적합한 카드지 않을까 싶습니다.

ㄴ)
성난 태양 성직자
이유는 부두교 의술사와 마찬가지로 저코스트의 회복이 필요했고 3코스트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과 비록 마나갈증(6)의 발동조건이 있으나 2/4라는 스탯과 광역 6 회복은 이 덱의 안정감을 부여하기엔 충분했다 봅니다.
두장이나 넣기엔 내가 확실히 유리한 상황에 패에 한장정도는 노는 경우가 자주 생기는 바람에.. 한장만 채용했습니다.

ㄷ)
영혼 착취
4코스트가 된 영착은 다른 제압기들에 비해 한참 퀄리티가 떨어지긴 하지만 물귀신과 심해의 물결로 정리하기엔 어려운 이런 녀석들이랑 체력이 많고 부담되는 이런 녀석들을 제압하기에 유용하여 채용했습니다. 깨알같은 3회복은 덤이구요.  이 카드 역시 채용 이유가 영혼 착취와 유사합니다. 

ㄹ)
필멸자 박멸
대 성기사용으로 굉장히 좋은 카드이며 초반 필드싸움을 주도하기에 용이합니다. 이론상 10의 체력을 회복 할 수 있는데 사실 그건 거의 불가능하고 보통 2~4회복만 해도 충분합니다.

ㅁ)
부패한 팝가르
지옥 주문이 없는데 팝가르를 채용한 이유 또한 회복에 기반합니다.
팝가르를 냈다는 가정하에 1코 4딜/회복의 오물통을 두장을 얻게 되는데 필드청소용으로도, 딜 누적으로도, 급한 체력 회복하기에도 용이하기에 채용했습니다. 사용해 보시면 심해의 저주를 전달하기 위한 템포플레이를 하다보면 3마나~6마나 사이 약간 뜨는 플레이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는데 이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상대는 내 덱에 뭐가 있는지 몰라요, 지옥주문이 하나도 없다는건 여러분들도 기가 차겠지만, '미지의 지옥주문의 코스트 이득을 줄순없지!' 라며 이 카드에 제압기를 박는 상대를 보면 꽤나 흐뭇합니다.

ㅂ)
다르칸 드라시르
이 덱의 또다른 승리플랜 이기도 합니다. 66스탯의 생흡도 매력적이지만 턴종료 시 상대 명치에 즉발 6딜을 꽂는게 이 카드의 채용 이유입니다. 빠르게 저코스트 저주카드가 나오지않았다면, 보통 2~3의 딜을 가진 저주를 보낼 차례일텐데, (그러면 그냥 나가는게 속편합니다)
 굳이굳이 이겨보겠다 싶을때 이 카드가 도와줍니다.
악장의 6코스트 줄이기로 이 카드를 뽑은다음, 1코스트의 드라시르를 내고 3코스트의 반향과 시게라스 이교도두장을 던지면 6+6+3+4 토탈 19의 딜을 한턴에 욱여넣으며 내 명치는 12의 체력을 안배하게 됩니다. 이게 피니시라면 좋겠지만 12의 체력을 회복하고도 상대필드 혹은 상대 플레이가 내 명치를 박살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썩 반길만한 상황은 아니겠네요.

3.티어 덱들과의 상성



오딘전사
이놈은 꽤나 부담됩니다. 레나탈을 들고올 경우 기본체력이 35로 패말림이 어느정도 있겠으나 다양한 드로우카드와 대부분이 방어도와 연계되어 있는 카드다보니 굉장히 질깁니다.
오딘을 내기 전까지의 플레이는 대부분 필드스윙,드로우,방어도쌓기 정도라 패가 가득할때가 많아 심해의 저주를 하나씩 넣어야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에 콤보를 사용해서 저주를 욱여넣고 싶어도 한장밖에 안들어가는 상황이 옵니다.. 악장과 핸파로 오딘을 태우거나, 오딘을 내기전 충분히 저주스택을 쌓아 앞에 서술한 드라시르 콤보로 끝내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제일 재밌는 매치업이고 내 빌드업이 잘 풀렸다면 명치에 대한 압박도 심하지않아 꽤나 유리하다 느껴왔습니다.


빅악사
제일 어렵습니다. 명치에 다이렉트로 꽂아넣는 딜도 많고 무엇보다 6턴에 동전-악마소환하는 7코 3/7하수인 전개로이녀석이 등판하거나이녀석이 등판해주는 순간 아주 어지럽습니다 ㅋㅋ 그 콤보만 조심하면 내 마나가 펌핑되는데로 제압기가 부족하진 않은 흑마이기에 할만하다 생각합니다.


오물통 흑마
이 덱을 흑마 70승부터 시작하여 100승쯤 완성하였고, 현재 161승쯤 다가오는 이 시점까지도, 오물통 흑마를 이겨본적이 손에 꼽습니다..  3코스트 4코스트 +77토큰 나오면 그냥 그냥너무 어지럽습니다. 즉발 딜 역시 어마무시하고 이녀석에게 돌맹이로 맞아죽을때는 그냥 기분이 너무 너무 나쁩니다.. 저주를 쌓을 시간도 주지않으며 제 회복속도를 훨씬 상회하는 누적딜로 정신머리를 가출하게 만듭니다. 다만 저코스트의 템포가 순으로 나오지 않았고, 내가 2턴 동전3턴4턴등의 템포플레이를 성공적으로 했다는 가정하에 해볼만 합니다..


미라클도적
초반부터 발굴 빌드업으로 쫓아오는 도적은 그렇게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명치도 잘 보전할 수 있고 저주를 던질 기회도 꽤나 자주나오기때문에요 문제는 벨라로크로 기상천외한 카드들이 4코스트로 등장할때인데 
정말 상황이 천차만별이라 대응법이나 공략방법이랄게 따로 없어요, 이거는 그냥 쟤가하는거 지켜보면서 내할꺼 열심히 하고 12시가 사기치면 와~ 하고 박수치고 나가거나 상대가 똥꼬쇼 다하고도 원하는 카드 뽑지 않길 빌어야할 뿐입니다. 템포 저주플레이 고집해주시면 됩니다.


발굴기사
여러 덱들을 만나보았으나 확실히 이녀석이 4코가 된 이후부터는 도발이 없는 알이 나와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임해도 괜찮아졌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천상의 보호막을 벗기고 제압기를 사용해야한다는 점과 필드에 하수인 하나 잘못 남겨놨다간 등으로 바로 넋을 놓을 상황이 펼쳐지기도 하니 필드 지우는데 포커스를 두고 플레이 해주시면 됩니다.


4. 마치며

이 덱을 처음 접했을땐 덱 자체가 올드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나 막을 수 없는 딜을 받아야만 한다는 점과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할 수 있는 요소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였기에 커스텀을 시작해 봤습니다.
어느정도 시행착오 끝에 정재 되었단 느낌을 받았기에 이렇게 소개해봅니다.
등급전을 하며 만난 외국인 플레이어가 제 덱을 접해 본 적 없는 신선한 덱이라며 칭찬해줄땐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적극적인 피드백 혹은 지적사항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덱코드 첨부가 안되서 밑에 적어둡니다.. ㅎㅎ

### 저주흑
# 직업: 흑마법사
# 대전 방식: 정규
# 늑대의 해
#
# 2x (1) 부두교 의술사
# 2x (1) 영혼빙결
# 1x (1) 혼돈의 흡수
# 2x (2) 가시장막 촉수
# 2x (2) 모독
# 2x (2) 엘레멘티움 정동석
# 2x (3) 물귀신
# 2x (3) 반향
# 1x (3) 성난태양 성직자
# 2x (3) 시라케스 이교도
# 1x (3) 어둠살이
# 1x (3) 필멸자 박멸
# 1x (4) 부패한 팝가르
# 1x (4) 영혼 착취
# 1x (5) 귀부인 다크베인
# 1x (5) 자쿨
# 1x (5) 죄악의 교향곡
# 2x (6) 심해의 물결
# 1x (6) 파멸야수
# 1x (7) 다르칸 드라시르
# 1x (9) 파괴자 살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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