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라켄의 해의 상징, 크라켄의 해 그 자체, kraken입니다.

오늘 가져온 덱은!! 라인하르트 뺨치는 효과를 가진 선구자를 이용한 선구자 법사입니다.

오버워치에서 라인하르트는 방패를 들고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죠. 그래서 다들 방패 뒤로 모입니다.

대사도 "내 방패 뒤로 오게나!"죠.

선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10코 하수인들을 매턴 내 패로 모이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선구자는 방패는 없지만 경보기를 앞세울 수 있지요.

그래서 붙여본 이름입니다.

덱 구성은 간단합니다.

후반까지 퍄퍄로 버팁니다. 기본적인 운영이 되야하기에 퍄퍄를 선택한거지만 너무 정석적이지 않도록 핵심 소스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선구자를 내고 들어온 카드를 경보기로 내는겁니다.

플랜이 굉장히 많은 덱으로 한 덱으로 다양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법에서 보도록 하죠.

앞서 말씀드렸듯 초반엔 이녀석으로 운영해주세요. 주문과 함께 필드정리 하기 좋은 하수인입니다.

플랜 A(Ace)로써 이녀석으로 정리하다가 피니쉬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에 이 두녀석이 모이면 시작입니다.

플랜 B(Base)이지요.

선구자와 경보기를 내고 기다리면 내턴이 오면서 10코 하수인이 필드에 전개됩니다.

이 덱에 들어간 10코들은 모두 스텟이 강력하여 상대에게 압박을 넣을 수 있습니다.

혹시 매번 10코 하수인이 제거될까 두려우시면

이 녀석을 충분히 이용하시면 됩니다. 선구자와 경보기 콤보로 내게 되는게 제일 좋지만

손에 들어왔다면 플랜 C(Call)로 그냥 내셔도 됩니다.

하지만 선구자와 경보기 콤보로 내게 되면 10코 하수인을 두배로 빨리 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플랜 D(Deathwing)입니다.

용군 데스윙을 이용해서 데스윙을 냅니다. 이샤라즈 없어도 활용 가능한 콤보입니다.

12/12를 잡으면 또 12/12가 나오는 마트료시카스러운 콤보.

플랜 E(Emergency)도 있습니다.

대격변 데사장을 그냥 냅니다.

내 패가 사라져 미래가 없어지지만 필드도 클린해집니다.

상대 패가 없는데 필드에서 밀리면 써볼만 합니다.

멀리건은 퍄퍄처럼 가져갑니다.

이정도 중에 가져가면 될 것 같네요.

경보기, 선구자, 10코 하수인은 후반에 나와야할 애들이라 들고가면 패 말립니다.

하지만 첫 패에 이샤라즈가 있다면 경보기를 찾는 노오오오력을 통해 상대를 압살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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