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Rogue : Valeera Sanguinar
덱 구성 11 16 2 0
직업 특화 60% (직업 18 / 중립 12)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17%) / 주문 공격력 (7%) / 발견 (3%)
평균 비용 8.1
제작 가격 10160
[정규] [전설] 드로우 도적(?) 작성자 : Vvpeace | 작성/갱신일 : 11-25 | 조회수 : 1307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도적 (10)
0 그림자 밟기 x2
0 마음가짐 x2
1 기어 변속 x2
1 동작 그만 x2
1 보물 발굴 x2
1 브레이킹 x1
2 빠른 곡괭이 x2
2 칼날 부채 x2
4 의심스러운 구매 x1
9 재고 처분! x2
중립 (8)
2 월장석 싸움꾼 x2
2 혈법사 탈노스 x1
4 가스등 문지기 x1
4 에테리얼 신탁 x2
7 인신디우스 x1
7 킬제덴 x1
25 장난감 거인 x2
125 끝없는 공간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13.3% (4장)
  • 123.3% (7장)
  • 223.3% (7장)
  • 3
  • 413.3% (4장)
  • 5
  • 6
  • 7+23.3% (7장)
덱 구성
  • 하수인36.7% (11장)
  • 주문53.3% (16장)
  • 무기6.7% (2장)
  • 장소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몇년 째 도적만 파고 있는 아재 유저입니다.

최근 도적이 티어가 많이 내려간 편이고 그나마 희망이던 얘도 8마나로 너프가 되는 바람에 도적 원툴 유저에겐 전설 등반이 까다로워졌습니다. 이번 달은 저도 좀 늦게 정규전을 시작한지라 밍기적대다가 전설 못갈 것 같은 불안감이 컸습니다...

그래서 5등급 주차 후 실험하며 전후진을 왕복하다 이 덱으로 꽤 쾌적하게 전설을 찍게 되어, 다른 도적 유저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처음으로 공유해봅니다.

일단 기본 전략은 
 같은
드로우시 발동하는 카드들을 덱에

로 꾸역꾸역 넣어준 다음,

 
등으로 드로우+ 덱을 마구 섞고 뽑으며 필드 정리+적 본체 딜을 골고루 넣어준 다음 그 과정에서 코스트를 엄청 빠르게 줄인

   
으로 필드를 잡아 몰아치는 것입니다.

이 덱의 차별화 된 점은, 드로우로 코스트를 줄이는 카드들을 더 빨리 활용하기 위해서, 뽑을 때 발동되는 토큰들을 적극적으로 덱에 넣고 드로우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러한 토큰들은 드로우시 발동 됨과 동시에 추가 드로우를 보게 해줌으로, 원래라면
을 단일로 쓰면 2카드를 집어넣고 3드로우 밖에 못보는 상황에서, 토큰을 뽑을 시 추가 드로우가 되고,

와 같이 연동하면 뽑은 토큰에 주문 공격력이 붙어 위력 상승+추가 2드로우를 볼 수 있어 등의 코스트를 줄이는 것이 훨씬 용이해집니다.

가 들어가 있으면 깨알같이 한마리씩 튀어나와 필드 장악에 도움도 주고 좋으나, 2장을 넣으니 토큰이 필드에 너무 많이 깔려서 필요한 하수인을 정작 내려놓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1장만 썼습니다.

도 한장만 채용한 이유는, 다른 카드들로 드로우를 보다가 손패가 많을 때 딱 한번 정도만 8,9장을 셔플해주는게 적당하고 필요시 그밟으로 올렸다 다시 내도 돼서 한장만 채용했습니다.


이 장소는 왜 안쓰나 싶으실텐데, 오두막의 진가는 드로우한 카드를 바로 써서 장소를 재활성화 시키고,
다시 드로우를 하거나 다음 타이밍을 기약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데,
드로우를 했는데 토큰을 뽑아버리면, 재활성화가 안되고 다시 활성화 될 때까지 카드 순환이 막혀버려서 토큰이 많은 덱에선 무척 효율이 떨어집니다.

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주는 좋은 카드라 상황에 맞춰서 적당한 카드를 골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vs 어그로 덱]

보통 방어도나 체력 회복 수단이 없는 직업 상대로는 주문 공격력 붙은 토큰+거인, 재고정리에서 나온 하수인들로 밀어붙여 크게 꼬이지 않는다면 이길 수 있습니다.

요새 잘 보이는 정령법사나 자잘한 하수인을 많이 까는 주술사를 상대로는
를
등을 멀리건으로 잡아서 초반에 많이 깔리는 자잘한 하수인들을 정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vs 컨덱은?]

이렇게 드로우로 승부를 보는 덱은 손패가 털리기 전에 상대를 제압해야하는데,
드루, 전사, 또는 죽기같이 방어도&생명력을 많이 쌓고 버티는 컨트롤 덱 상대로는 필드는 전부 정리 당하고, 토큰 딜로는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를 위해 을 채용했습니다.
컨덱 상대로는 빠르게 덱 소진해가면서 킬각 보다가, 상대가 버티면 킬제덴 내고 벨류 올라간 악마들로 압박해나가면 됩니다.

죽기나 전사가 덱에 폭탄이나 역병같은 걸 많이 집어넣어서 드로우하기 껄끄러울 때도 내서 덱을 정리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덱 특성상 토큰도 많이 태우고 셔플 후 드로우도 많이보다보니
도 코스트가 잘 줄어드는 편입니다. (하지만 역시 컨덱 상대 장기전이 아니면 얘 쓰기 전에 상대나 내가 먼저 터짐...)

코스트가 많이 줄어든 상태에서 내서 상대 필드는 정리하고, 로 되돌리면 필드에는 15/15 하수인을 남기고 추후 정리는 한번 더 할 수 있어서 효율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도 코스트가 0에 가까운 상태에서 을 써주면 8/8 속공으로 상대 필드 정리+거인을 다시 내서 필드를 장악하기 좋습니다.

[마치며...]

일단 큰 흐름은 저런식으로 가지만, 하스스톤이 항상 그렇 듯, 상대가 빠르게 먼저 잘풀리고, 내가 뭔가 매우 안풀리면 속절없이 패배할 수도 있습니다 (...)

여튼 그래도 이번 확팩+패치가 도적에게 시원치 않은 상황에서, 개인적으로 이 덱으로 좀 개비스콘(?)처럼 막힌 것이 뚫려 전설을 찍을 수 있었기에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핵심카드는 드로우 카드+토큰 넣는 카드+드로우로 코스트 줄어드는 카드라, 그 외에는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커스텀도 다양하게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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